누구없소 밖에는 바람소리가 나의 허전한 마음을 아는지 차갑게 부내요 이런 날은 왠지 친구가 보고 싶다. 야!!친구야 나와라 우리 생맥주 한잔하자 그러면 달려 나올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500cc 한잔 시켜 놓고 마시지 않아도 좋다. 거품이 올라오는 맥주잔을 보면서 지난 얘기도 좋고 슬픈 얘기도 좋고..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12.18
이래도 되는건지요 무학대사님 아직 할말이 많이 남았습니다 우리가 단양을 떠날때 안동 하회마을 구경을하고 대구로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사님과 같은 방향이 되었는데 쌍화차 한잔에 장난기가 발동한것입니다 우리 한번 따라가 보자고요 그래서 좋은 구경하고 안동댐에서 따뜻한 차한잔에 마음 돌리고 대..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12.14
모임후기 우리님들 안녕하신지요 너무나 먼길을 다녀왔기에 오늘 하루 죽었다 생각했는데 모임이 얼마나 즐거웠으면 아무탈 없이 일어났지요 처음 진주를 출발하면서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느님이 보우하사 날씨가 죽여줍니다 길을 잘못 들어 제천까지 돌아갔으나 그래도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공주님의..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12.11
법정스님 올때는 흰구름 더불어 왔고 갈때는 함박눈 따라서갔네 오고가는 그 나그네여 그대는 지금 어느곳에 있는가 13일날에 엄마 기일이라 부산에 가면서 차 안에서 읽은 글인데 법정스님이 정채봉 기자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지은 글 입니다 참 감명 깊은 글이라 여기 적어 봅니다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12.07
정모를 마치고 아!!산이막혀 못오시나요 아!!물이막혀 못오셨나요 노래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서울이라는 곳이 이렇게 먼곳인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버스타면 3시간 30분이면 오는것을~~~~ 올 2월에 펑펑 쏟아지는 눈속에 마우들을 만나겠다는 오직 한가지 일념으로 수목원을 달려갔었는데 벌써 10개월이라는 세..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12.02
김치담그는날 오늘은 토요일 이날을 그냥 보낼수가 없다 그래 김치를 담그자 아침에 가게에 나가서 배추 10포기에 덤으로 한포기 그래서 11포기 어머나!!!! 배달을 시켰는데 산더미 같다 이걸 언제 해치우나 걱정부터 앞선다 이제 설설 나이 먹은것이 폿대가 납니다 눈은 괴어러고 손은 부지런한거 아닙니까 칼 도마..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11.27
꼬라고해요 지는요 기억이 안납니다만 하늘을 날고 싶어 무작정 날다가 배 고프고 지처서 날아든 것이 여비님 아파트였습니다. 여비님이 운동하로 나가다가 나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납치(?)하여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먹을 것을 줄란가 했더니 그냥 소쿠리안에 가두고 나가 더라구요. 그런데 손녀딸..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11.05
팔월한가위 한가위 내일이면 추석이네요. 지금 이곳은 비가 많이 옵니다. 아무래도 추석은 달을 보기 힘들것 같은데 어쩌나 소원을 빌어야 하는데~~~~ 뭘 빌어야 할까 생각도 많이 했는데 나이 들어가니 소원이란 것이 건강이더라구 아프니 서운하고 살맛이 안 나는게 너무 싫어요 요번에는 마음 먹고 빌어 볼려고..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9.26
비가오는날 비가 연일 계속되고 있네요 이젠 건강도 전에 같지 않고 자꾸만 흔들리고 있네요 친구가 물리치료 받으로 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네요 뼈가 부러졌나하여 X레이도 찍고 했는데 뼈는 이상이 없다는데 무슨 병일까요? 이라다가 가는 인생이겟지뭐 하면서도 그래도 살고싶은 마음이 더 많은것 보니 아직..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