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송년회를 마치고 송년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큰일을 해 낸것 같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답니다. 송년회 공지를 올려놓고 우리회원님들 얼마나 참석할까 하는 조바심에 자꾸만 공지방 을 엿보게 됩니다. 한분 한분이 댓글을 다실 때마다 흐뭇한 마음이었답니다. 모임 하는 날 새벽에 눈이 내려 축복을 받는 기분으로 ..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10.12.21
뽕짝과 발라드 어제밤에 일찍 저녁밥을 먹고 손녀와 노래방에 갔습니다 졸업식때 약속을 하고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약속 지키라고 성화네 그래 좋다 가보자 까이것~~ 손녀 남자친구를 불러서 함께 갔는데 발라드와 뽕작의 화모니 어울리겠습니까 진달래꽃을 부르면, 난 만남을 부르고, 넌 내여자니까..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10.08.08
구름을 쫓아가는 여인 몇일 전 밤에 광진교 다리밑에 갔다가 교각을 한번 담아봐야 겠다는 마음을 먹었기에 어제 광진교에 갔었지요, 원하는 것을 찍고 다른 곳에 또 뭐가 있을까 궁금하여 걸어가기 사직했습니다. 땀은 비오듯 하고 갈증이 났습니다. 어디 물먹을 곳이 없나하고 두리번 거리는데 마침 광나루 축제가 열리고..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10.07.31
정모를 마치고 정모가는 날 아침에 비가 내립니다. 이번 출사는 틀렸구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도우셔서 날씨가 개이더라구요, 전 출사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집앞으로 갈것이니까 함께 가자고 하네요. 여자는 그냥 나서면 되는게 아닌데 디카만 들고 나오라고 성화입니다. ..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10.06.25
아들의 선물 위에 사진에 신발과 꽃이 보이시죠? 제가 우리아들 자랑을 좀 할려고 합니다. 흉보세요. 오늘 집에 일찍 들어온 아들이 엄마 선물 하고 꽃과 신발을 주더라구요. 신발은 요즘 선전을 많이 하고 있는거라고 하면서 조깅도 좋고 산에 가실때도 가볍고 발이 편할 거라고 하네요. 사진찍으로 밖에만 나돈다..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10.05.15
출사를 마치고 언제나 즐거운 여행길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뼈져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작년 다르고 올다르다고 하더니 그말이 실감나더라구요, 작년에는 천지로 사방팔방 다녀도 힘든줄 모르고 뛰어(?) 다녔습니다. 계곡을 타고 산을 오르고 7시간을 다녀도 다음날 또 출사를 나갈수 있었..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10.04.24
서울생활 서울생활이 9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 서울에 와보니 갈곳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애들 출근 하고 나면 사진을 찍는 답시고 디카 가방을 메고 하루 종일 쏘다닌 적이 많았습니다. 처음이라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하행선으로 바꿔타야 하는데 상행선을 타서 다시 바꿔타기를 부지기수. 이젠 ..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10.04.10
나의 친구들 위에 있는 분들이 나의 띠동갑네기들 입니다. 그때 만해도 젊고 자신감이 넘첬는데 , 3년사이에 이럭해 변해버리다니, 세월의 무상함이여 ! ! 젊었다고 생각하는 사이 세월은 가고 얼굴에는 주름살이 하나 둘 씩 생겨 자꾸만 뒤돌아 보곺은 마음. 좀더 멋있게 좀더 아름답게 살껄 후회도 하지만, 이젠 ..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10.04.07
메모지 이곳에는 아름다운 연못이 있는 조그마한 카페입니다. 사진을 찍을려고 이곳에 들어와 차 한잔씩을 시켰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 보다가 메모판이 눈에 띄였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한장의 메모를 저곳에 붙여 놓았는지는 알길은 없으나, 딱히 누구가 없더래도, 아..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10.04.07
비가 오는 날에는 막걸리와 부추전이 당기는 이유... 비가 오는 날에는 막걸리와 부추전이 당기는 이유... 이틀을 집에만 있으니 무료하기 짝이 없네요. 점심을 먹었는데도 왠지 허전하여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어제 부추찌짐 만들어 놓은 것이 남아 있네요.ㅋㅋ 수퍼에 가서 막걸리 한 병과 사과 한 봉지를 사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옛날 ..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