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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시*** 3130

산중설야(山中雪夜) / 이제현(李齊賢)

아름다운 명상음악 모음곡 < 산중설야(山中雪夜) / 이제현(李齊賢) - 눈 내리는 산속 - 이불도 썰렁하고 등불도 희미하고 사미(沙彌)는 밤새도록 종도 안 치고, 나그네가 일찍 깨서 심술이 났나. 소나무를 뒤덮는 저 눈 좀 보렴. 山 中 雪 夜 (산중설야) - 산중의 눈 내리는 밤. 어느 절을 생각할 일 紙 被..

待郎君(대랑군/ 낭군을 기다리며) 작가: 雪竹(설죽)

待郎君(대랑군/ 낭군을 기다리며) 작가: 雪竹(설죽) 郎云月出來(랑운월출래) 님 가실 때 달 뜨면 오마시더니 月出郎不來(월출낭불래) 달이 떠도 그대는 오시지 않네. 想應君在處(상응군재처) 생각컨대 아마도 님 계신 곳 山高月上遲(상고월상지) 산이 높아 달뜨는 것 늦는가 보오. ※追記: 雪竹은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