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들 들어봐라 이곳은 나의 전쟁터인데 주인이 없어도 잘 돌아가네 요즘 나가 말이시 쪼매 좋았다가 나빳다가 흐리다가 개였다가 한다네 뭘? 묻지마라 운담님은 찾는다는 구호만 외치지 진작 전화 한통 없고 늘사랑은 좋아 한데이 하면서 역시 구호에만 그치고 또~~~~~~ 이러니 무슨 재미로 살겠노 그저 동가식 서가..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6.16
에버 김치 담그는날 오늘 에버그린 집에서 김장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 병원에 갔다가 집앞에 도착하니 ♪쿵작쿵작 나~`보다 속깊은 여자 나~`보다 속깊은 여자 이세상에 또 없을거야 ♪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어깨춤이 절로난다 아니! 나 보다 먼저 아우들이 와서 준비가 한창이다 난 뭐할꼬? 그기 가만이 앉아 있어이..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6.08
나이가 들어가니 나이가 들어가니 정말로 한심하네요 사람은 자동차와 같이 엔진오일도 갈아주고 기름칠도 해주고 세차도 하고 그래야만 쌩쌩 달릴건데 허벌라게 달려오다 보니~~ 아!아! 통제라 이제야 후회 되네요 여기 저기 자꾸 고장이 납니다 건강이라면 자신을 가지고 살았는데 이제부터 서서히 적신호가 오네요..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6.08
[스크랩] 처음만남 기다린 첫 만남엔 눈과 눈 마주하여 나누는 순간의 악수보다는 가슴과 가슴 맞대는 포옹이 낫다고 심장 고동소리 아련히 콩닥이며 진실 어루는 포옹이 맛다고 앞가슴 살포시 맞대고 서로의 등 두드리는 포옹을 하였네 달콤한 누런 호반떡 가슴으로 가난한 마음 함께 나누자고 말보다는 무거운 글쓰기..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6.08
[스크랩] 비가오면 오늘은 봄비가 내립니다 비가 오는 날은 좋은 소식이 올까 기다림이 고개를 듭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해가 떠겠지 부드러운 눈빛으로 창밖을 보면 멀리서 꽃향기가 살며시 찾아 와서 내 귓전에 이렇게 속사귀겠지 여비 빨리 일어나서 나를 보라고.... 향기야 어쩌란 말이냐 꽃이여 어쩌란 말이냐 이렇게 ..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6.08
[스크랩] 보고싶은 사람들 사랑하는 마우님들 안녕 하세요 이제는 완연한 봄인가 봐요 들과 산에는 개나리 매화 목련 봄의 전령사가 봄을 알리네요 마우님들 역마살이있어서 가만히 있지못하겠죠 우리 모두 달려 나갑시다 무조건......?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6.08
[스크랩] 꽃구경 자!~~~~ 꽃 구경을 가 볼 까요 아침 8시 30분 에 ☏가 왔다 앞에 왔으니 내려오란다 비는 내리고 있는데... 그러나 오후에 갠다는 일기 예보를 믿고... 아니나 다를까 언제 비가 왔느냐는듯 활짝개여 비를 머금은 잎들의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룬다 만날 장소에 도착하니 다 들 모여 있었다 우리가 약속만은..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