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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말들 들어봐라

*설향* 2007. 6. 16. 21:14
      이곳은 나의 전쟁터인데 주인이 없어도 잘 돌아가네 요즘 나가 말이시 쪼매 좋았다가 나빳다가 흐리다가 개였다가 한다네 뭘? 묻지마라 운담님은 찾는다는 구호만 외치지 진작 전화 한통 없고 늘사랑은 좋아 한데이 하면서 역시 구호에만 그치고 또~~~~~~ 이러니 무슨 재미로 살겠노 그저 동가식 서가식 하다가 갈란다 서산에 지는해 누가 봐 주겠노 이 마음 아는 사람 알끼다 모르는 사람 몰라도..... 오늘은 집에 방콕하고 있는데 바람은 살랑 살랑 불고 낮잠자기 좋으련만 이놈의 나이가 뭔지 잠도 않오네 그래서 이렇게 앉아서 전기만 축내고 있다네 누가 중년이 아름답다고 했는가? 이제 중년도 지난것 같고 갈 일만 남은것 같다 올때는 같은 해에 왔으나 갈때는 따로 가겠지 우리 함께 갈수 있다면 그곳에서 카페 한번 만들어 놀아 보세나 어이 징하다 그쟈 ~~~ 우리 한번 뭉치자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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