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오늘은 봄비가 내립니다 비가 오는 날은 좋은 소식이 올까 기다림이 고개를 듭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해가 떠겠지 부드러운 눈빛으로 창밖을 보면 멀리서 꽃향기가 살며시 찾아 와서 내 귓전에 이렇게 속사귀겠지 여비 빨리 일어나서 나를 보라고.... 향기야 어쩌란 말이냐 꽃이여 어쩌란 말이냐 이렇게 육신이 꼼작도 않는데 아~~~ 멀리서 나를 유혹하는 이여 나에겐 향기로 닥아 올뿐이요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아가처럼 그렇게 다가 갈꺼요 꽃의 향기여 기다리소서 언젠간 그곳으로 갈꺼요 꽃이지고 나면 난 울겠죠 그러나 꽃이 나를 부를때 나는 갈꺼요 친구들이여 나를 위로해 주소서 용기를 주소서출처 : 여비의 플래닛입니다.글쓴이 : 설일엽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slp317 '***나의사진첩*** > 나의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가 들어가니 (0) 2007.06.08 [스크랩] 처음만남 (0) 2007.06.08 [스크랩] 보고싶은 사람들 (0) 2007.06.08 [스크랩] 꽃구경 (0) 2007.06.08 [스크랩] 찜질방 (0) 2007.06.08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