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모임 7부 이젠 어씨네 장어집으로 목적지로 정하고 달려 가는데 아니 글쎄 어찌된건지 오던길이 아니다 빙글빙글 돌고 돌아 어디까지 갈련지 가다 묻고 또 가다 묻고 그러기를 멎번인가 조수노릇 잘못하여 기름값 수억 날아가네 겨우 도착하여 들어가는데 왠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이 왔는지 앉을 자리가 없다 ..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5.17
젊을때는 꽃이 젊을때는 꽃이 중년에 이르러서는 단풍이 곱더니 이제는 겨울나무가 좋다. 골근을 드러내며 제멋대로 뻗어있는 가지들 그 선이 어쩜 그렇게 아름다운지 가만히 보노라면 하나하나가 작품이다.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5.17
외롭지 않느냐고 가끔 사람들이 나보고 외롭지 않느냐고 묻는다. 늦으막에 홀로 된 내가 좀 외로워 보이는 모양이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한다면 나는 별로 외롭지 않다. 아니 오히려 지금이 참 좋다. 주위에 부부가 사이좋게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 때로 부럽기도 하다. 그러나 남편의 빈자리의 쓸쓸함을 조금만 감수하..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5.17
우리아들 결혼식장에서 ▒ 관심 그리고 축복 ▒ 靜派 : 늘 사랑 우리 동호회 여비 아들 결혼식을 축복하기 위하여 모처럼 화사한 봄의 훈풍을 받으며 의미있는 축복의 장소로 화방의 아담한 곳에 모였다. 다들 어린이 날 바쁜 중에도 회원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일을 재쳐놓고 고운 발걸음 이곳에 함께 할때 말띠 동호회.. ***나의사진첩***/추억의사진 2007.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