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꽃 구경을 가 볼 까요
아침 8시 30분 에 ☏가 왔다
앞에 왔으니 내려오란다
비는 내리고 있는데...
그러나 오후에 갠다는
일기 예보를 믿고...
아니나 다를까
언제 비가 왔느냐는듯
활짝개여 비를 머금은
잎들의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룬다
만날 장소에 도착하니
다 들 모여 있었다
우리가 약속만은 철저하니까
자!~~~
출발한다
잠시 우리 총무의 인사말 을 듣고
다 들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화기애애 이야기 꽃 을 피운다
맨 처음 도착한 곳이
하동 쌍계사 벚꽃 거리
아!~~
아름답다 는 감탄사를 연발 하면서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할말을 잃었다,
산 정상 에 오르니
섬진강 쌍계사 그리고 토지의
최진사댁 세트장이 한눈에 보인다
그곳을 지나 적당한 장소를 골라
자리를 펴고 싸온 고기 떡 과일
그리고 술 을 한 잔씩 들고
우리 술잔을 높이 들고
우리 스포츠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짱!
건배를 하고
성님 한잔 아우 한잔
한 잔씩을 하고 그곳을 떠나
순천 갯벌 갈대밭 오리 기러기떼 들
유람선을 타고 30분간 구경하고
전국에서 꼬막이 재일 많이 나는
곳이라는 선장님 의 말을 뒤로하고
우린 그곳을 떠나 시내로 나와서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이제 신나는 ♪ 음악을 틀어 놓고
어깨 춤을 추며 엉덩이가 덜석 덜석
잘 부르는 사람이나 못 부르는 사람이나
가수가 된양 한곡씩을 불렀다
이제 다시 온곳을 향해서 가는데
남해 대교 를 지나서 진주에 도착 했다
기사 왈
자~~5분만 신나게 놀다가 헤여집시다
그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흥겨운 음악에 마추어 춤 한 마당이 벌어졌다
다 들 끼가 있는 회원들이라
신나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기사 님 왈....
이렇게 잘 놀면서
아까는 왜 그렇게 얌전했냐고 ..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우리 에버그린 같이 타고 오는 아우들
집 앞 까지 모시고
둘이서 냉면 한 그릇씩 먹고
끝까지 보디가드 역할을 철처히 하고
집 앞까지 데려다 놓고
안녕 하며 사라졌다
오랜만에 외출이라 집에 도착하니
피곤이 밀려온다
대충 샤워하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아이들이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니
한두시간 잔 모양이다
그러고 이렇게 컴에 앉았다
오늘의 보고는 여기 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