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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스크랩] 꽃구경

*설향* 2007. 6. 8. 19:37

        자!~~~~ 꽃 구경을 가 볼 까요 아침 8시 30분 에 ☏가 왔다 앞에 왔으니 내려오란다 비는 내리고 있는데... 그러나 오후에 갠다는 일기 예보를 믿고... 아니나 다를까 언제 비가 왔느냐는듯 활짝개여 비를 머금은 잎들의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룬다 만날 장소에 도착하니 다 들 모여 있었다 우리가 약속만은 철저하니까 자!~~~ 출발한다 잠시 우리 총무의 인사말 을 듣고 다 들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화기애애 이야기 꽃 을 피운다 맨 처음 도착한 곳이 하동 쌍계사 벚꽃 거리 아!~~ 아름답다 는 감탄사를 연발 하면서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할말을 잃었다, 산 정상 에 오르니 섬진강 쌍계사 그리고 토지의 최진사댁 세트장이 한눈에 보인다 그곳을 지나 적당한 장소를 골라 자리를 펴고 싸온 고기 떡 과일 그리고 술 을 한 잔씩 들고 우리 술잔을 높이 들고 우리 스포츠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짱! 건배를 하고 성님 한잔 아우 한잔 한 잔씩을 하고 그곳을 떠나 순천 갯벌 갈대밭 오리 기러기떼 들 유람선을 타고 30분간 구경하고 전국에서 꼬막이 재일 많이 나는 곳이라는 선장님 의 말을 뒤로하고 우린 그곳을 떠나 시내로 나와서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이제 신나는 ♪ 음악을 틀어 놓고 어깨 춤을 추며 엉덩이가 덜석 덜석 잘 부르는 사람이나 못 부르는 사람이나 가수가 된양 한곡씩을 불렀다 이제 다시 온곳을 향해서 가는데 남해 대교 를 지나서 진주에 도착 했다 기사 왈 자~~5분만 신나게 놀다가 헤여집시다 그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흥겨운 음악에 마추어 춤 한 마당이 벌어졌다 다 들 끼가 있는 회원들이라 신나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기사 님 왈.... 이렇게 잘 놀면서 아까는 왜 그렇게 얌전했냐고 ..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우리 에버그린 같이 타고 오는 아우들 집 앞 까지 모시고 둘이서 냉면 한 그릇씩 먹고 끝까지 보디가드 역할을 철처히 하고 집 앞까지 데려다 놓고 안녕 하며 사라졌다 오랜만에 외출이라 집에 도착하니 피곤이 밀려온다 대충 샤워하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아이들이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니 한두시간 잔 모양이다 그러고 이렇게 컴에 앉았다 오늘의 보고는 여기 까지 입니다
출처 : 여비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설일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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