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易老 學難成 一寸光陰 不可輕 少年易老 學難成 一寸光陰 不可輕 주자(朱子) : <주문공문집(朱文公文集)> ‘권학문(勸學文)에 나오는 시 少年易老 學難成 (소년이로 학난성) : 소년은 늙기가 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운데 一寸光陰 不可輕 (일촌광음 불가경) : 한 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未覺池塘 春草夢 (미각지당 .. ***아름다운글,시***/漢詩(한시) 2010.07.30
朝鮮(조선) 名妓(명기)들의 詩話(시화) 朝鮮(조선) 名妓(명기)들의 詩話(시화) 東洋畵家 우리의 산수화를 배경으로 옛 기생들의시조 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계랑 배꽃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지은이 : 계랑(桂娘).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 ***아름다운글,시***/漢詩(한시) 2010.07.30
생과사 生과 死/ 西山大師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운멸)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生死去來亦如然 (생사거래역여연) 생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멸함이로다. 뜬구름 자체가 본래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니 나고 죽고 오고 감도 .. ***아름다운글,시***/漢詩(한시) 2010.07.30
보리타작 新芻濁酒如潼白(신추탁주여동백) 大碗麥飯高一尺(대완맥반고일척) 飯罷取枷登場立(반파취가등장립) 雙肩漆澤飜日赤(쌍견칠택번일적) 呼邪作聲擧趾齊(호사작성거지제) 須臾麥穗都狼藉(수유맥수도랑자) 雜歌互答聲轉高(잡가호답성전고) 但見屋角紛飛麥(단견옥각분비맥) 觀其氣色樂莫樂(관기기색낙.. ***아름다운글,시***/漢詩(한시) 2010.07.30
허난설헌(許蘭雪軒) [한시] 허난설헌(許蘭雪軒) - 정문규(鄭紋圭) 벽공백운작시가(碧空白雲作詩歌) 견우직녀수심야(牽牛織女繡深夜) 몽중연군하처행(夢中戀君何處行) 수구임루남대하(愁丘霖淚濫大河) - 해석 허난설헌(許蘭雪軒) - 정문규 푸른 하늘 흰 구름은 시 노래를 짓고 견우와 직녀는 깊은 밤 수놓는데 꿈속에 그리.. ***아름다운글,시***/漢詩(한시) 2010.07.30
愛蓮說 / 주돈이 愛蓮說 / 주돈이 余獨愛蓮之出於泥而不染 (여독애련지출어니이부염) 濯淸漣而不妖 (탁청연이부요) 中通外直 (중통외직) 不蔓不枝 (부만부지) 香遠益淸 (향원익청) 亭亭淨植 (정정정식) 可遠觀而不可褻翫焉 (가원관이부가설완언) 나는 홀로 연꽃이 진흙 속에서 나왔으면서도 물들지 아니하고 맑고 잔.. ***아름다운글,시***/漢詩(한시) 2010.06.15
고시조 [가] 올해 댜른 다리 (김 구) 가노라 삼각산(三角山)아 (김상헌) 이런들 엇더하며 (이방원) 가마귀 눈비 마자 (박팽년) 이 몸이 주거 가셔 (성삼문) 가마귀 싸호는 골에 (정몽주 어머니) 이 몸이 주거 주거 (정몽주) 가마귀 검다 하고 (이 직) 이시렴 브디 갈따 (성종) 간밤의 부던 바람에 (유응부) 이화(梨花).. ***아름다운글,시***/漢詩(한시) 2010.06.15
한산사는장계의楓橋夜泊 楓橋夜泊 月落烏啼霜滿天 월락오제상만천 江楓漁火對愁眠 강풍어화대수면 姑蘇城外寒山寺 고소성외한산사 夜半鐘聲到客船 야반종성도객선 달은 지고 까마귀 우니 천지에 찬 서리가 내리고 강풍교 고깃배 불빛 바라보며 시름에 겨워 조는데 고소성 밖 한산사의 한밤 중 종소리가 객선에까지 들리누.. ***아름다운글,시***/漢詩(한시) 2010.06.10
중국 도연명의 시 중국 도연명의 시 人生無根체 인생무근체 인생은 뿌리 없는 飄如陌上塵 표여맥상진 밭 두렁의 먼지같이 의연한 것 分散逐風轉 분산수풍전 바람 따라 이리 저리 흐르는 此已非常身 차이비상신 인간의 삶은 본래가 무상한 몸 落地成兄弟 낙지성형제 땅 위에 살고있는 모두는 형제이지 何必骨肉親 하필.. ***아름다운글,시***/漢詩(한시) 2010.06.10
매월당 김시습의 시 만학천봉외(萬壑千峰外): 만 골짜기 천 봉우리 밖에서 고운독조환(孤雲獨鳥還): 고독한 구름 외로운 새가 돌아온다. 차년거시사(此年居是寺): 올해는 이 절에서 지내지마는 내세향하산(來歲向何山): 오는 해에는 어느 산으로 향할까? 풍식송창정(風息松窓靜): 바람이 자니 송창이 고요하고 향소선실한(.. ***아름다운글,시***/漢詩(한시) 201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