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 만난 사람 황혼에 만난사람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던 황혼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처럼 가슴을 울리는 사람을 만났다 그리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날마다 그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선다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고 한번쯤은 가까이서 그의 숨소리를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3
행복이라는 찻잔에 ♨행복이라는 찻잔에♨ 나 오늘 ... 행복이라는 찻잔에...... 당신의 이름과... 당신의 모습을 그려 넣겠습니다, 늘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당신을 행복이라는 찻잔에 담아서 그 행복을 마심으로..... 그 행복을 내 가슴안에...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함께 살아갈것이기에,,, 나 오늘 .... 그 대를.....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4.23
즐거운 날 우리회원들과 드라이브겸 가까운곳에 칼국수 맛있게 한다고 해서 갔다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고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운치가 좋드라구 요즘은 먼곳이라도 차가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아우들이 사진모델이 데라고 해서 기꺼이 폼을 잡았다 이쁘진 않지만 미소가 아름답다고 해줬..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4.23
비는 소리부터 내린다 비는 소리부터 내린다 ... 이외수 비는 소리부터 내린다 흐린 세월 속으로 시간이 매몰된다 매몰되는 시간 속에서 누군가 나지막히 울고 있다 잠결에도 들린다 비가 내리면 불면증이 재발한다 오래도록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었던 이름일수록 종국에는 더욱 선명한 상처로 남게 된다 비는 서랍 속의 해..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4.22
고향생각 고향 생각 曉烱/崔順子 사월의 꽃바람이 옷깃을 잡고 살구꽃 한창이니 어서 가제요 꽃다운 시절이야 먼 꿈결 속 고향도 낯설어 아니 간다니 꽃 빛 달빛 진 길로 먼저 온 임이 토담집 사립문 열어놓고 눈물 그렁그렁 기다린다고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07.04.22
내마음에 당신 ♣내 마음에 당신 ♣ 글/ 한재서 티 없는 당신의 모습 때 없는 당신의 마음 어머니 젖내음 같은 향기 나는 당신속에 묻혀 산다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러도 내 마음을 찾이한 당신은 봄날에 곱게 핀 진달레 처럼 곱고 향기롭고 아름답다 오 삶이 힘들어 목마르고 지칠때 당신 생각속에 내 마음 묻고 당..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2
한잔의술에 한잔의 술에 상념을 타고 또 한잔의 술에 지난 추억을 타고 또 한잔의 술엔 망각을 섞어 흔드는 밤 세월이여! 야속한 밤이여! 어느 시인의 시 읊는 소리가 밤 공기를 가르며 들려오는데 허기진 마음을 부여잡고 세월의 무상함을 잊어보려 한잔 또 한잔... 그래도 밤은 어김없이 지나가고 더 있으면 새벽..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07.04.22
봄의 꽃 . (2004/04/14) 공원 산책길의 예~쁜 꽃의 아름다움에 백야의 앵글이 너무 많이 욕심을 냈나보네요. 백야가 너무 많이 담아와서 다른 님들이 사진에 담아 갈 예쁜 모습이 행여 모자라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예쁜 꽃들의 모습을 또 만나려면 긴~긴 ~ 시간의 내년 봄을 기다려야 하는 아쉬움.. ***아름다운 꽃들***/아름다운꽃들 2007.04.22
복숭아 꽃의 풍경들 ★ 꽃복숭아와 봄의 풍경들 ★ p' by; hwangje8004 뒷집의 화분에 심어놓은 꽃복숭아가 예쁘게 꽃을 피웠어요. 꽃의 키가 작아 하늘을 배경으로 찍지 못해서 안타까왔습니다. 어떻게 구도를 잡으려고 노력했는데... 잘 되지가 않네요. 날씨도 흐리고 붉은 색이라 선명도도 떨어지네요. 그래도 꽃은 예쁜걸요.. ***아름다운 꽃들***/아름다운꽃들 2007.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