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에게 아무것도 드린 것이 없는데 난 당신에게 아무것도 드린 것이 없는데 당신은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주시네요. 세상에 지쳐있을 때 당신은 햇살로 웃게 해주시고 공허한 외로움에 방향을 잃고 있을 때 당신은 나지막한 섭리소리로 속삭여 주셨습니다. 당신의 목소리만 들어도... 당신의 그림자만 보여도... 생각과 신경이 온통 당..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6
당신이 외롭고 허전하면 하늘을 보세요. 당신이 외롭고 허전하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둥실 흘러가는 구름들이 어깨동무하며 당신의 친구 되어 힘껏 또 힘껏 손잡고 도우며 사는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용기가 필요하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는 새날의 태양이 당신의 길..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6
쉬어가는 길목에서. 쉬어가는 길목에서. .. 살다 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사람과..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4.26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함께 나눌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6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많이 헤메이다 많은 길로 돌아오는 힘든 걸음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힘든 일 혼자서 겪고 지친 몸으로 쓰러져 가는 나약함을 봐야 하는 순간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상처 투성이의 마음으..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4.26
사소한 행복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든다 사소한 행복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든다 우리는 약간의 이익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행복한 삶이란 나 이외의 것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은 식어버린 불꽃이나 어둠속에 응고된 돌멩이가 아니다. 별을 별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발에 채인 돌멩이..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07.04.26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 어느새 인생도 가을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나도 글을 써서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서고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6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가장 아름다운 사랑..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6
가을 단상 가을 단상 백덕순 빛고운 가을 햇살이 진홍색 단풍으로 온 가슴 핏 빛으로 물들여 가을이 지나간 자리마다 그리움의 꽃으로 피어나리라 망울망울 멍든 가슴 한여름 태워버린 석류 한 송이 빨간 알알이 속살을 보듬고 가을의 끝자락에 매달려 외로움을 빨갛게 토해내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밤 옷깃을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4.26
한 잔의 커피 한 잔의 커피 / 용혜원 하루에 한 잔의 커피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 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날인가? 빈 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