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만할껄 그랬습니다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리워만 할 걸 그랬습니다 ♡그리워만 할 걸 그랬습니다 ♡ 사랑이 그리움되어 쏟아지는 저 별비들의 찬란한 속살거림이 오늘은 꿈을 버린 먹물 먹은 절망으로 빛이 사그라진 어둠뿐입니다. 뜨락 가.. ***아름다운글,시***/시와낭송 2008.01.05
미인들의 명시 "심한 고통과 분노의 시간이 있었지만 내 인생의 절반을 그와 함께 했습니다. 그는 좋은 사람입니다.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이어질 깊은 끈이 우리 사이에 존재합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 "사람들은 내가 아름답다고 칭찬하면서 내 사랑 역시 환상적일 정도로 아름다울 거라고 .. ***아름다운글,시***/시와낭송 2007.12.20
사과나무 아래서-사강안숙자 사과나무 아래서 思岡 안숙자 지천의 삶에도 첫새벽 퍼 올린 신생의 꿈이 있듯이 우리가 손잡고 날리던 어린 꽃잎 바람개비 돌리며 살을 불리던 달콤한 시대 속살 파먹는 꿈인 줄 모르고 가뭇한 아람의 씨앗 품고 진물 나는 삶을 위해 어느덧 붉은 주먹을 쥐었으리 힘겨운 지탱을 말하고 싶지 않음으.. ***아름다운글,시***/시와낭송 2007.12.16
산-만월님 산 대지를 품어 앉은꽃 한송이가 밤하늘을 울리던 별을 놓는다 아품을 주고간 어젯밤 빗소리는 들풀에 묻고 달빛을 사랑 해야만 했던 이별이 못내아쉬워 매화꽃 향기 흩으며 청춘을 그리워한다 잊혀질까 살포시 발을 감추고 숨 끝으로 입을맞췄던 나무잎 사이로 바람이 불어온다 손끝에 숨겨두었던 .. ***아름다운글,시***/시와낭송 2007.12.16
속삭임-만월님의글 속삭임 삶에 지친 아름다운 그대여, 당신의 따스한 심식에 속삭여 주십시요. 사랑 한다고 당당하던 지난날 그대 심식이 하늘을 가르는 어둠에부서져서 살아 질지라도 깊은 호수 같은 그대 심식에 키스해 어루만져 주십시요. 사랑했다고! 타다남은 촛불처럼 희미하고 나약해진 그대 심혼이 화사한 봄.. ***아름다운글,시***/시와낭송 2007.12.16
인생의 노래 / 김사랑 인생의 노래 / 김사랑 산이 옷을 벗었네 벌거벗은 나무의 속살도 보이네 은사시나무 아래 눈은 내리고 바람은 자유롭게 지나가네 구름은 눈 옷을 벗어 던지네 흰 눈발은 세상을 덮지만 덮지 못하는 우리 진실한 사랑 삶의 그림자를 지우고나니 문 밖 세상이 훤해졌네 나도 거짓의 옷을 벗었네 위선의 .. ***아름다운글,시***/시와낭송 2007.12.14
어느 시간이 바다에 빠진 기억- 思岡 안숙자 어느 시간이 바다에 빠진 기억 思岡 안숙자 갯벌에 갇힌 게들이 눈을 돌리며 기포의 문을 여닫는 시간 지금 나는 어중한 물고기 스친 게 구멍 곁을 지난다 조금만 걸어도 깊게 빠져드는 진흙 수렁 내가 어느덧 깊숙하게 빠져 꿈틀거리고 섬도 파도도 그리고 갈매기도 질펀한 삶의 갯벌에 빠져 바다를 .. ***아름다운글,시***/시와낭송 2007.12.14
당신께 향한 가을 사랑 - 낭송:한 송 이 당신께 향한 가을 사랑 仕朗:이 선 하 - 가을날 낙엽 황홀함은 당신을 위한 가을 사랑 그리움 하얗게 피워냅니다 한 조각구름 몽롱함은 당신의 부드러운 숨결 가슴의 올마다 새기며 이슬로 젖은 애석함은 당신께 향한 보고픔 풀잎에 방울방울 맺어 황혼을 위한 주인공은 당신께 안겨온 연출로 행복의 .. ***아름다운글,시***/시와낭송 2007.12.01
강물이우는소리 구름 한 자락 부여잡고 뜨거운 가슴 떨리는 입술로 십삼 혈, 열린 구멍마다 어깨 흔들어 영혼을 불어넣으면 동굴 속 참선 중인 바람의 정령 천년 가부좌를 풀고 일어나 잃어버린 세월의 한 . . . 마디마디 꺾인 선율을 타고 산과 들 너와 나 모두 하나 되어 흐르는 강물이 우는 소리 . . . 가야금 줄은 끊.. ***아름다운글,시***/시와낭송 2007.11.19
내 언제 내 언제 님의 곁에 두어달라 했더이까 못 보고 그리워도 살아만 있다면야 새가슴 찢긴다해도 견딜만 하렷더니 . . . 韓國 漢詩....中 ***아름다운글,시***/시와낭송 200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