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속의여인 ♡술잔 속의 여인♡ 혜암(慧庵) 술이나 사랑이나 마셔보면 취하지만 술잔 속에 일렁이는 당신은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랑의 불꽃이 피는 뜨거운 가슴으로 오늘도 한잔의 그리움을 마셔봅니다 영혼과 영혼으로 맺어진 아름다운 꽃잎사랑 당신은 이슬같이 촉촉한 여자 사랑..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8.11.20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 * 이외수 -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8.11.19
노을빛 그리움 노을빛 그리움 저물어가는 하루의 끝자락 창 가에 비치는 하늘엔 분주한 삶의 휴식같은 편안한 노을빛 그리움이 있습니다. 생의 한 가운데 무심히 스쳐간 듯한 수많은 사랑의 그림자들 그러나 간절히 열망하던 마음의 무늬는 영원히 남아 지워지지 않는 추억이 됩니다.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 시공을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8.11.19
만남 사람 기다림 만남, 사랑, 기다림 / 김남조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 당신과의 만남을 잊지않고 기억해 줄 테니까요.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익숙치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기다림을 아는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8.11.19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일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꽃이 꽃을 향하여 피어나듯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그렇게 묵묵히 서로를 바라보는 일이다. 물을 찾는 뿌리를 안으로 감춘 채 원망과 그리움을 불길로 건네며 너는 나의 애달픈 꽃이 되고 나는 너의 서러운 꽃이 된다. 사랑은 저만치 피어 있는 한 송이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8.11.07
자신을 사랑하는 일 내 아내, 내 남편이 아무리 초라하게 보이더라도 내가 정성을 듬뿍 쏟아 아끼고 사랑한다면 어느 잘난 아내나 남편보다 더 사랑스러울 것이며 내 부모, 내 형제가 아무리 볼품이 없더라도 내가 성심성의를 다 해 아끼고 사랑한다면 어느 부모, 형제보다 나를 더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세상에는 어느..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8.11.07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8.11.07
말없이 사랑하여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꾸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8.11.07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 "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8.11.03
살아 있으면 움직여야 한다 살아 있으면 움직여야 한다/용혜원 흘러내리던 강물도 멈추면 바다로 갈 수 없다 떠다니는 구름도 모이지 않으면 비를 쏟아낼 수 없다 잘 자라던 나무도 멈추면 꽃을 피울 수 없다 애달픈 사랑도 멈추면 이루어질 수가 없다 더 뜨겁게 더 열심히 살아남아야 한다 실핏줄 끝까지 피가 거세게 돌도록 심..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