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답고 오래가는 향기 ☆가장 아름답고 오래가는 향기☆ 어느 아름다운 날, 한 천사가 하늘에서 산책 나와서 이 오래된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는 자연과 예술의 다양한 광경들을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그는 금빛 날개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 왔던 기..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10.18
그대에게 주고 싶어요 / 채련 그대에게 주고 싶어요 / 채련 나 가진 것중 가장 깊은 곳에서 꽃 피지 않은 연잎의 몽우리 은밀하게 꺼내어 이른 아침 아무도 거치지 않은 개여울 시리도록 맑은 정한수로 신부처럼 단장하고 섬섬옥수 가이없는 내 사랑 마음속 유리상자에 담아 아무도 모르게 그대에게 주고 싶어요 - 채련 시 3집 [저들..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10.10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한잔의 갈색 커피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나섭니다. 하루 내내 그..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10.10
그대에게 / 이외수 그대에게 / 이외수 그리운 이름 하나 있어 어둠의 끝 자락 부여 잡고 약속하지 않은 기다림에 가슴은 진다홍 핏 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마음으로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있으니 그것은 그리움 입니다. 눈을 감고 그릴 수 있는 얼굴이 있어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리움이 깊어 가면 사랑이 시작되고 사랑이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10.10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사는 것이 힘들어서 힘을 얻어야 했던게 아니고 영혼이 피곤해서 쉬어야 했던게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을 떠올리면 미소짓게 해주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그런적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당신은 내삶속 어디에도 없었던,..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10.10
가슴이 아파 하늘로 이슬처럼 사라진 숙 십여년이 지나건만 가시가 찌르듯 가슴이 아프다 피다만 꽃 한송이가 꺽어져 사라져 버려다 너 없는 세상은 어두워다 눈물도 메마르고 웃음도 사라지고 피와 살도 메말라 버려다 애간장이 녹아 살아저 버려다 이제는 이제는 슬퍼하지 안으리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10.07
사랑은 거창하게 사랑은 거창하게 무엇을 주는 것이라기 보다 사랑은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기에 그의 마음에 햇살 이 들도록 그에게 웃어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웃어주지 않고 나의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사랑은 배려입니다 사랑은 나의 이익을 구하기 보다 상대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우는 일입니다. 사랑은 성낸 표..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