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줄 아세요 나인줄 아세요 이른 아침 밝은 햇살이 그대 창에 머물면 나인줄 아세요 어두운 밤 달님이 그대 길을 밝히면 나인줄 아세요 먹구름 헤치고 파란 얼굴 내 밀면 나인줄 아세요 그대 귀전에 까치 "깍깍" 노래하면 나인줄 아세요 앙상한 나무 가지에 새싹 빵긋 웃으면 나인줄 아세요 아름다운 한폭의 수채화..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21
그대 기다리는 일이 행복 했습니다 그대 기다리는 일이 행복 했습니다 詩 윤영초 오늘도 그대를 사랑 하였습니다 고즈넉한 하늘을 바라 보며 그대의 목소리를 기다렸습니다 간간히 흩 날리는 빗줄기 사이로 긴 한숨 같은 보고픔 일렁이며 내게 다가 오는 그리운 마음에 창문 밖 지나가는 바람에게 묻습니다 그대를 기다리며 버티는 시..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21
이해인 >< 당신이 보고 싶을 때 요즘에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 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 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텐데 하루 종일 꿈속에 있기 위해 영원히 잠속에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21
너를 보내고 .. 너를 보내고 .. 외로움은 나의 숙명처럼 여겼기에 외로움조차도 사랑하려한다 웃을 이유도 없고 즐거운 상상도 할 수 없는 고독을 내것이라 여기려 한다 칼에 베인 듯 시려오는 가슴을 부여안고 아프면 아픈대로 시리면 시린대로 살아보려 한다 살다가 살다가 ..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프면 그때가서 통..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21
18세 낭랑소녀의 희망 일기 18세 낭랑소녀의 희망 일기(성민영, 18세, 급성골수성백혈병, 경남 진주) < 낭랑 18세 소녀, 성민영> 얼마 전에 인터넷금지령이 내려졌답니다. 친구들과 채팅을 시작하면 밤이 새도록 이야기를 못다 끝내거든요. 요즘은 새로 자라는 머리카락이 영~ 맘에 안 들어요. 아무리 정리를 잘 해 놓아도 금세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21
용혜원 /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젊은 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이 있지만 저녘에 서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도 더붉게 붉게 타올라야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18
가슴깊이 스며오는 꽃향기처럼 가슴깊이 스며오는 꽃향기처럼 가슴깊이 스며오는 꽃향기처럼 나를 즐겁게 하는이가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곱게 뿌려지는 은빛 햇살같은 고운이가 있습니다. 문득 밤하늘의 별을 세다가 눈물지며 그리워지는 이름이 있습니다. 내마음을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인양 내안에 두고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18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용혜원 젊은 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이 있지만 저녘에 서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도 더붉게 붉게 타올라야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17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만남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 당신과의 만남을 잊지않고 기억해 줄테니까요.. 사랑을 할줄 아는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 익숙치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무언가..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17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 그리워하고 보고파하며 사랑하며 살아 가다가 내 삶이 다하여져서 하늘이 부를 때에도 나의 사랑은 당신이라고 고백 할 것입니다. 무엇을 감사하겠느냐고 한다면 늦게나마 당신을 만나게 해주셔서 당신과 나의 사랑이 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할 것입니..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