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 뒤에서 안아주고 싶은 사람 ♡ ♡ 등 뒤에서 안아주고 싶은 사람 ♡ 당신만 보면... 할 말은 다 잊어버리고 당신의 넓은 가슴에 안기고 싶어서 그 마음 들킬까봐 자꾸 당신 등 뒤로 갑니다 당신 등... 뒤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아름답고 시원해서 그래서 당신 등 뒤가 참 좋습니다 당신은 ... 참으로 맑은 사람이라..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3.04
그대를 처음 본 순간 그대를 처음 본 순간 - 칼릴 지브란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 그토록 익숙하고 그토록 가까운 느낌.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껏 그날의 떨림은 생생합니다. 단지, 천 배나 더 깊고 천 배나 더 애틋해 졌을 뿐. 나는 그대를 영원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이 육신을 타고나 그대를 만나..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3.04
사랑은 이런 것 * 사랑은 이런 것 /章爐 표경환 사랑은 감미로우나... 화려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랑은 간절할수록... 기다릴 줄 알아야 하고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 욕심이 지나친 ...사랑은 변하기 쉽고 거저 얻으려하면 시들기 쉽습니다 사랑은 가꾸는 마음에 살고....... 진한 사랑에는 혼이 있어... 솔직한 마음과 정..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3.04
그리움을 넣었어요 그리움을 넣었어요/미향 김지순 식어버린 커피 한 잔에 설탕 대신 그리움을 넣었습니다 그리움을 저었더니 커피 향은 더 진하게 가슴으로 다가와 온기를 남깁니다 때론 이렇게 식어버린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마음 적시며 지나간 시간에 젖어 봅니다 그리움을 넣어 보세요 설레임도 넣어 보세요 커피..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3.02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 그리워하고 보고파하며 사랑하며 살아 가다가 내 삶이 다하여져서 하늘이 부를 때에도 나의 사랑은 당신이라고 고백 할 것입니다. 무엇을 감사하겠느냐고 한다면 늦게나마 당신을 만나게 해주셔서 당신과 나의 사랑이 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할 것입니..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27
내안에 당신이 있기에 * 보고 싶다고 하면 보고 싶다고 ... 하면 웃으실까요 그냥 생각이... 났었다고만 하면 괜찮을지 당신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당신 ... 사랑하는 마음에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을 받쳐들고 오늘 ... 길목에서 밤새도록 당신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 당신온 몸이 쑤시고 아파해도 당신에게... 뭐하..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26
아름다운 당신이기에 - 이승민 아름다운 당신이기에 - 이승민 (백합) 당신의 순수한 자태를 뭇 세상의 널려있는 술수와 거짓 순수하게 보입니다. 당신이 맑은 향기 맡노라면 뭇 세상에 떠도는 질투와 시기 향그럽게 느낍니다. 당신이 입을 열고 우릴 바라 볼 때면 그 아름다음에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26
어느날 문득 당신이 그립습니다 나는 문득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해인님 내 허전한 마음을 기도로 채우지 못할 때는 혼자서 산에 오릅니다 하늘을 향해 푸드득거리는 한 마리의 어린 산새처럼 나는 문득 당신이 그립습니다 내 단단한 고독을 시로도 녹일 수 없을 때는 혼자서 산에 오릅니다 잃어버린 언어를 찾듯 여기저기 흩어진 작..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26
우리가 눈발이라면 우리가 눈발이라면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살이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25
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 이정하 그에게 더 이상 줄 것이 없노라고 말하지 말라. 사랑은, 주면 줄수록 더욱 넉넉히 고이는 샘물 같은 것. 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그에게 더 이상 줄 것이 없노라고 말하지 말고 마지막 남은 눈물마저 흘릴 일이다. 기어이 가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붙잡지 말라. 사랑은,..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