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바람인것을 다 바람인것을..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거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9.06.15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9.05.29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습니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습니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습니다... 학벌타파 혈연타파 지역 장벽타파...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주변 인척중에 많이 배운 사람도 물질이 많은 사람도 없었던.. 그래서,,, 든든한 배경조차 없었던... 이 시대에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셨던 정치적 이단아로,,, 인권변호사..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9.05.25
내영혼 나에게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 칼릴 지브란 1.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다른 이들이 싫어하는 모든 걸 사랑하라고 또한 다른 이들이 헐뜯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라고.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사랑받는 사람까지도 고귀하게 만든다는 걸 내 영혼은 보여주었네. 예전에는 사랑이 가까이에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9.05.25
님의 침묵 / 한 용 운 님의 침묵 / 한 용 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 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9.05.24
마음을 열면 행운이 들어온다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닙니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뒷면처럼 함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듭니다.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보세요. 거울 속의 사람도 나를 보고 웃..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9.05.24
그대가 꽃잎으로 피어난다면 그대가 꽃잎으로 피어난다면 이효녕 꽃잎과 꽃잎의 경계에 서서 눈길을 오래도록 주었다면 나도 꽃의 영혼이 되어 누군가의 기억으로 남을까 구름 밑을 천천히 흐르며 공중에서 머뭇거리는 배꽃 강화도 바다 물결 바라보며 몇 번이나 더 피었다면 날마다 그리움 수놓아 짜놓은 그대의 향기도 가슴에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9.05.24
♡ 참 맑고 좋은 생각 ♡ ♡ 참 맑고 좋은 생각 ♡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9.04.04
미국을 울린 한 어린이의 소원....... 미국을 울린 한 어린이의 소원....... 지난주 TV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어떤 어린이가 임종을 앞두고 자신의 소원이 무엇인가를 기자와 인터뷰하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11세의 이 소년은 자신이 이세상과 이별하는 것을 상당히 의미 있게 표현해 보는 사람이 숙연해질 정도였다. 브..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