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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침해,아님 건망증?

*설향* 2009. 10. 19. 01:21

 

몇일을 집에서 빈둥 빈둥하니 하늘이 자꾸 보입니다.

동생이 병원에 간사이 인터넷에 들어가 제일 가까운 곳을 처보니 용인 민속촌입니다.

이곳은 버스를 두번 타야 원하는 곳에 갈수가 있습니다.

시간을 알아 가지고 디카를 메고 나섰습니다.

이게 왠일일까요 ?벨도 눌리지 않고 내려 주기를 바라다가

내릴곳을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다음역에서 내려 걸어갔습니다.

민속촌에 도착하여 표를 삿습니다.

입장료가 경노라고 9000원을 받더라구요,

몇년전에 가보고 처음이라 많이 변했겠지 생각을 했는데 많이 변한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여기 저기 기웃거려 디카에 담고 나왔습니다.

혼자라 쉬고 있기도 그렇구요.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30분을 기다렸을까...

버스가 오길래 어디갑니까 하고 물어서 탓습니다.

또 실수입니다.

바보가 아닌가 싶습니다.안내 방송에  ***읍사무소라 나옵니다.

근데 주민센타라는 말에 그냥 머뭇거리다가 한 정거장 더갔습니다.

다시 내려 오는 버스를 탄것 까지는 잘했습니다.

다음역에 내릴 준비를 하는데 출구에 사람들이 많이 서있어 벨을 눌렸지 하고 있다가 그냥 지나처 버렸습니다.

참 어이없는 실수를 또 했습니다.기사님이 그걸 알고 조금 가다가 내려 주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 상항을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는 상항이었는데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할려고 해도 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일진 탓으로 돌리기엔 너무나 기막힌 하루였습니다.

혹시 침해? 아니겠지요,말씀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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