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000번째 기념으로 나의 친구 분이 보내준 글을 올린다 어느 날 살며시 찾아든 사랑이 이토록 큰 사랑이 될 줄 몰랐습니다... 그리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미치도록 당신이 그리울 줄 정말 몰랐습니다... 너무 많이 사랑해서 당신이 미치도록 보고 싶은데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는 서글픔에 가슴 저리도록 아파 오는데 이 아픔 어찌하면 좋을까요... 나..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9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에게 가고 싶다 - 안도현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낸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나 지금 출발 우리 갔다오면 많은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8
임에게 임에게 박목월 냇사 애달픈 꿈꾸는 사람 냇사 어리석은 꿈구는 사람 밤마다 홀로 눈물로 가는 바위가 있기로 긴 한밤을 눈물로 가는 바위가 있기로 어느날에사 어둡고 아득한 바위에 절로 임과 하늘이 비치리오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8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 내일 태양이 뜰텐데 비가 올거라고 걱정하는 당신에게 ..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8
새벽 새벽 / 정인범 어둠 속을 조심스레 걸어나가자 성당의 종소리가 울리기 전에 높은 하늘엔 아직도 별빛이 차고 그 중심에 십자가가 서 있다 들고양이들의 의젓한 걸음걸이가 산새들을 깨우고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잠자는 파도를 불러온다 쥐 섬 등대에 불이 꺼지면 고깃배 갈매기 포구로 날아들고 아..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28
살아가는 동안 살아가는 동안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떠한 모양과 색깔을 지니며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지를... 느릿하게 한 걸음씩 걸어가던 세상이 빠르게 뛰어가는 것 처럼 절실히 느껴지는 흘러만 가는 세월 안에서 내가 간직하고 품어야 되는 것..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07.04.28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 나, 당신을 친구로 함에 있어 입을 빌린 그런 화려함이기보다는 가슴으로 넘치는 진실함이고 싶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어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4.28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 *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