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젊을때는 꽃이
중년에 이르러서는
단풍이 곱더니 이제는
겨울나무가 좋다.
골근을 드러내며
제멋대로 뻗어있는 가지들
그 선이 어쩜
그렇게 아름다운지
가만히 보노라면
하나하나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