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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스크랩] 어버이날

*설향* 2007. 6. 8. 18:27

                어버이날 어제는 어버이 날이다 전날 우린 밖에서 고기구어 먹는걸로 대신했다 그런데 우리딸 한테서 ☏ 가 왔다 엄마 ~~ 어 왜? 저녁에 시아버님과 저녁 먹어로 가는데 엄마 같이 갈래 예 안할란다 마/ 왜? 어제 먹었어모 데지 뭐할라꼬 오늘 또 묵었기고~~ 그라모 그냥 우리만 먹슴미더.. 그라고 찰각.. 근데 서운함 망이 안드는기라예 시아버지와 저녁을 먹어로 간다는 말이 난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모를 섬긴다는것이 내가 기뻐할 일이죠 헌데 늦게 들어온 우리 시위 컴에 앉아 있는 내앞에 쇼핑백 하나를 슬그머니 놓는다 이게 뭐꼬? 어머니 선물 입니다 원데 ~~~화장품입니다 아니 화장품은 뭐할꼬 삿노? 않사도 되는데~~ 어머니 화장하고 예쁘지시라고요 아니 지금도 이쁜데 뭐~~~ ㅋㅋ 그래도 내심 마음이 웃고 있네요 선물이라는 것이 받아서 좋고 주는사람 즐겁고 그래서 좋은것 같습니다 어버이날이 자식들 부담만 주는것 같아 마음이 찡하네요 마우님들 자식들한테 효도 많이 받았습미꺼

      출처 : 여비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설일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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