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오늘은 왠지 우울하다 별로 할일이 없어서 인가? 오전 내내 컴에 앉았다가 텔에비죤을 털어놓고 그러다가 청소를 했다 오늘 따라 해가 너무 길다 하루해가 이렇게 긴줄을 예전에 미처 몰랐네 사람이 할일이 없으면 생각이 많아지는가 보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이 또 그렇게 가겠지 인생도 가고 사랑도 가고 세월은 흘러 흘러 바람처럼 가는 인생 뭐 그리 생각이 많을꼬 그냥 훌훌 털어버리고 물처럼 바람처럼 살아가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