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한 사랑 애틋한 사랑 고은/정고은 어느 시인님의 글이 천상의 딸을 못잊어 하면 난 답글을 마음담아 남겨놓고 같이 아파하고 사랑 시를 한번 써보세요 라고.. 아픈이들과 함께하고 싶었어 아름다운 친구가 아파하면 같이 죽고 싶도록 우울함에 빠져 버렸고 안쓰러움에 친구가 되고 싶었는지 몰라 우정어린 아..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5.01
가끔 쉬어 가는 자리에 가끔 쉬어 가는 자리에 ... 가끔 쉬어 가는 자리에 가끔 쉬어 가는 자리에 나무 한 그루 있으면 좋겠네 그 그늘 아래 작은 돌 하나 놓여 있어 문득 머물고 싶은 늘 그러하진 않는다 하더라도 가끔씩이라도 아주 가끔씩이라도 산 밑 주막에 피어오르던 구수한 저녁 연기 같은 그런 사람 하나 만날 수 있으..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5.01
생일축하 여비님 66 회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환한미소가 넘넘 멋지신 여비님~ 좋은날 좋은계절에 생신 맞이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마우 일동 ***아름다운글,시***/이미지 2007.05.01
오월의 찬가 오월의 찬가 맑고 깨끗한 오월의 하늘처럼만 숭고 하여라 초록으로 물든 오월의 산처럼만 젊고 생명력이 넘쳐라 순수하고 청순한 오월의 꽃처럼만 아름답고 향기로워라 적당히 부는 오월의 바람처럼만 부드럽고 온유하여라 아침이슬 머금은 오월의 숲처럼만 싱싱하여라 잔잔하게 퍼지는 오월의 호..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5.01
금낭화 금낭화 홍금자 그리움을 심지 세워 저리 꽃등으로 밝히면 현호색(玄胡索)의 가슴으로 거는 어두운 길을 열까 금낭줄기 꺾어 꽃등 삼고 열린 길 찾아 그대에게로 간다 <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