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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애틋한 사랑

*설향* 2007. 5. 1. 23:58

      애틋한 사랑 고은/정고은 어느 시인님의 글이 천상의 딸을 못잊어 하면 난 답글을 마음담아 남겨놓고 같이 아파하고 사랑 시를 한번 써보세요 라고.. 아픈이들과 함께하고 싶었어 아름다운 친구가 아파하면 같이 죽고 싶도록 우울함에 빠져 버렸고 안쓰러움에 친구가 되고 싶었는지 몰라 우정어린 아름다운 시를 쓰고 싶었는지도 몰라 아주 여리면서 남들보다 몇배 힘들어 하면서도 밤잠을 설치면서.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 아름다운 글을 흠모하지 홀로 사랑을 갖는 아름다운 바라보는 그리움이지... 아름다운 빛을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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