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만두가계 부부 이야기 만두가계 부부 이야기 우리가락 국악원 만두가게 부부 이야기 호박꽃 "별일이로군" 나는 무슨 사연인지 궁금했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우리 만두 가게에 나타나는 거야. 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온다거나 눈이 온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면 할..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10.04.10
칭찬....칭찬 1.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헬렌 켈러에게 기적을 만들 주었다. 2. 칭찬을 하면 꼭 칭찬들을 일을 한다. 칭찬하고 칭찬하라. 3. 한 마디의 칭찬이 건강을 심어준다. 몸에서 엔도르핀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4. 칭찬을 받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입에서 노래가 ..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10.04.10
자신을 돌아 볼수 있는 글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글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10.04.07
인생은 나그네길 가보지 않은 길을 걸었습니다. 물빛 머금은 길 위로 햇살이 날아다녔고 모든 것이 변해 버린 그날 삶은 새롭게 열리고 있었습니다. 애써 먼 곳을 보았습니다. 가쁜 숨에 가슴이 벅차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얼마나 왔는지 모릅니다. 얼마를 더 가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기억 생생한 ..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10.04.06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1분이 걸리고, 그리고 그와 사귀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10.04.03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 류시화 사랑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처럼 몇 겹의 인연이라는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세월은 온전하게 주위의 풍경을 단단히 부여잡고 있었다. 섭섭하게도 변해 버린 것은 내 주위에 없었다. 두리번거리는 모든 것은 그대로였다 사람들은 흘렀고 여전히..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10.03.31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 병은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 병은... 그리움의 술이며 외로움의 술이고 살고자 하는 욕망의 술이다 숨이 목전까지 다가왔을때 내뱉을곳을 찾지 못해 울분의 술이기도 하다 깜깜한 동굴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다가 털석 주저 앉은 한탄의 술이다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계절은 바뀌건만은 못내 아쉬운..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10.03.22
늙음에 대한 선인들의 단상 늙음에 대한 선인들의 단상 나는 늙었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들을 보면 내가 아직 어리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는 저 멀리 있는 별들 속에서, 큰 뜻을 품은 조화로운 영혼들을 들여다 본다. 그러면 나는 여전히 스스로에 대한 이방인이며, 아직도 추구해야 할 명예가 많이 남아 있는 청년임을 깨닫게 ..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10.03.20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 늙고 있다는 것이 기쁨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뒤를 돌아보면서 덧없음의 눈물만 흘리거나 남을 원망 하면서 삶에 대한 허무감에 젖지 않고 지금의 나를 있게한 성스러운 존재와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구면서 미소를 지을 수 ..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