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누군가를 사랑 한다면 지금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절대로... 많은것을 바라지 마세요 아니 아무것도 바라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너무 지쳐버리거든요 절대로... 그 마음을 감추려 하지 마세요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답니다 서로의 감정을 느끼면서도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건 필요없는 여백일수 있거든요 그..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18
오늘은 그냥 그대가 그립다 ♣ 오늘은 그냥 그대가 그립다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18
가슴에 넘칠수 있는 사랑 내 가슴에 넘칠 수 있는 사랑 내 가슴 가득 사랑으로 채우면 잠시 떨어져 있어도 그리움은 어둠을 뚫고 더욱 세차게 내게 달려듭니다. 사랑은 그대를 생각하고 있는것입니다 작은것에서도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볼 수있고 느껴오는 외로움 가슴에 묻어두고 바라봅니다. 가슴 가득한 사랑이 모든것을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18
그를 만났습니다 ♠ 그를 만났습니다 ♠ 그를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를 한 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 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습니다. 내가 아프고 괴로울 때면 가만히 다가와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그를 만났습니다. 어디 먼 곳에 가더라..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17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 오광수 당신을 만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의 말은 참으로 알아듣기가 쉽..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17
그대를 사랑하는 . 그대를 사랑하는 - 서정윤 -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빛나는 눈만이 아니었습니다 내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따스한 가슴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지와 잎, 뿌리까지 모여서 살아있는 나무라는 말이 생깁니다. 그대 뒤에 서 있는 우울한 그림자, 쓸쑬한 고통까지 모두 보았기에 나는 그대를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16
나의 작은 나의 작은 은... 나의 작은 은 내맘 읽어주는 당신의 목소리에 있고 나의 작은 은 무릎꿇은 당신의 새벽기도속에 있고 나의 작은 은 살짝 건네준 당신의 작은 메모지에 있고 나의 작은 은 앞만보고 달리는 나를 잠시 멈추게 하는 당신의 작은 손에 있고 나의 작은 은 살며시 내 어깨에 머무는 당신의 머..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14
좋은 음악을 들으며 좋은 음악을 들으며 / 배 은 미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 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14
너만 사랑할께 너만 사랑할께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멋있을까 처음부터 느낀 거지만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아름다울까 네가 나를 보며 ... 살짜기 미소 지으면 바람에 팔랑이는 연초록 나뭇잎처럼 내마음 살랑살랑 떨려 오는 걸 네가 내 곁에 ... 잠시만 머물러 주어도 노을빛에 볼 붉히는 향긋한 장미 꽃잎처럼 내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14
꽃 꺽어 그대 앞에 그대 큰산 넘어 오래만에 오시는 임, 꽃 꺾어 그대 앞에 떨리는 손으로 받들고. 두눈에 넘치는 눈물 애써 누르며 끝없이 그대를 바라보게 하라. 그대 큰 산 넘어 이슬 털고 오시는 님, 꽃 꺽어 그대 앞에 떨리는 손으로 받들고 그대의 발, 머리 풀어 닦으며, 오히려 기쁨에 잦아드는 목소리로 그대를 위..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