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중생활 ♧
아침에 난 7시에 일어난다
아침식사 준비를해서 학교,출근시키고 나면
8시30분이면 나혼자 남는다
그때부터 나 갈길이 바쁘다
머리감고 화장하고 밥먹고
최대한으로 이쁘게 꾸미고 집을 나선다
학원에 도착하여
땐스복으로 갈아입고
10시부터 뛰고 밀고 비비고
2시간을 음악과함께 신나게 땀을 흘리고 나면
얼마나 쉬원한지 모른다
땀을 흘렸으니 올때는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못가요 생각난다
머리가 쑤세미가 되어 볼만하다
대충빗고 나서면서 순자야 춘자야 밥먹고 가자
네 그라고 식당으로 몰려갑니다
힘을 뺏으니 배가 고프죠 열심히 먹습니다
다이어트 상관없습니다 먹을때 만큼은요
그라고 집으로 옵니다
지금부터 다른생활이 날 기다립니다
주부로 말입니다
옷을 벗어 걸어 놓고 쌀을 씻어 밥솥에 올려놓고
다음 청소기를 듭니다
그다음 걸레질을 합니다
애들이 돌아오면 학원에 가야하니
작은놈부터 밥을 챙겨 먹입니다
손녀랑 딸이와요 그때 함께 저녁을 먹지요
오늘 있었든 일들을 이야기하면서~~ㅋㅋ
설거지를 다마치고 나면 커피한잔 따끈하게 타서
컴앞에 앉습니자 행복한 시간이지요
난 이렇게 삽니다 그래서 난 행복합니다
모든분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