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아침에 일어나면
천장을 보면서 한참을 생각한다
오늘 아침 반찬은 뭘로할까~~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들을 생각하며
아 오늘은 이걸 해야겠다 생각이되면
그때쯤이면 모닝콜이 울리고 자리에서 일으난다
양치질을 하고 손을 깨끗이 씻고
쌀을 씻어 전기 밥솥에 꽂아 놓고
오늘은 소고기 버섯볶음을 하자
먼저 소고기를 양념을 해서 프라이펜에 올려 볶는다
그때는 식용유를 조금 뿌려서 볶아야 붙지 않는다
다음 양파를 넣고 조금 볶다가 포고
버섯을 넣어 같이 볶는다
파를 송송 썰어서 넣고 마늘도 조금 넣고 소금간을하고
후추 참기름을 넣어서 마무리를 한다
그리고 다시물이 끊으면
호박을 반달 모양으로 썰어서 넣고
한소큼 끊으면 두부를 넣고 다진파 마늘을 넣고
새우젖으로 간을 마춘다
그리고 김치 마른오징어무침, 김 .명난젓 ,깍두기,
오늘은 여기까지
그때 쯤이면 우리손자 일어나서
Grand maother. I"m hungry 라고 한다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면
그 모습 보면서 어른들은 참 행복해 한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식탁에 앉으면서
할머니 잘먹겠습니다 한다 오냐~~~~~
다 먹고 나면 우리딸 일어나서 엄마 나도 밥줘 한다
자식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엄마 앞에는 그저 자식일 뿐이다
맛있게 아침을 먹고 커피한잔 타서 컴앞에 앉았습니다
나 행복한가요? 딸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은
쉬는 토요일 과 일요일 에만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