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헤는 밤에 시:박민흠/낭송:청랑 김은주 별헤는 이 밤… 그대는 님 그리워 날갯짓하며 어디를 그렇게 가고 계십니까 가시는 곳 어디쯤인지나 알고 가시나요 달빛에 환하게 드러난 님의 얼굴 그립고 그리워 별이 떨어집니다. 눈물방울 이슬 떨어지듯 별빛 쏟아지듯 넘실대는 바다도 그대가 그리운지 별 헤는 이 밤… 그리움을 흔듭니다. 그대는 님 그리워 날갯짓하며 어디를 그렇게 가고 계시나요 인적 없는 밤의 적막 속으로 그대가 오기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별빛 쏟아지는 님의 품속으로 별 그림자 되어 밤 별 속으로 날아갑니다 새벽이 떨어집니다… 해님도 그대 그리움 아는지 밤이 사라지는 여울목에서 그대의 손을 잡아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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