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레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다
진주성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士民)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남강 유등놀이~!
1593년6월 12만 왜군에 의해 진주성이 적의 손에 떨어지는
통한의 계사순의(癸巳殉義)가 있고 난 뒤부터는
오직 한 마음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
세세연년 면면히 이어져
오늘의 진주 남강 유등 축제로 자리 잡았다
우리 겨레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다
진주성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士民)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남강 유등놀이~!
1593년6월 12만 왜군에 의해 진주성이 적의 손에 떨어지는
통한의 계사순의(癸巳殉義)가 있고 난 뒤부터는
오직 한 마음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
세세연년 면면히 이어져
오늘의 진주 남강 유등 축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