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것은 사는것이 힘들어서 힘을 얻어야 했던게 아니고 영혼이 피곤해서 쉬어야 했던게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을 떠올리면 미소짓게 해주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그런적없다고 할지모르지만... 당신은 내삶속 어디에도 없었던.....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9.02.07
당신이 보고싶을때 당신이 보고 싶을때 /詩 이해인 요즘에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텐데 하루종일 꿈..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9.02.07
한방울의 그리움 한 방울의 그리움 마르지 않는 한 방울의 잉크빛 그리움이 오래 전부터 내 안에 출렁입니다 지우려 해도 다시 번져오는 이 그리움의 이름이 바로 당신임을 너무 일찍 알아 기쁜 것 같기도 너무 늦게 알아 슬픈 것 같기도 나는 분명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을 잘 모르듯이 내 마음도 잘 모름을 용서받고..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9.02.07
나 그대에게 나 그대에게 / 용혜원 나 그대에게 추운 겨울날 비추는 햇살처럼 따뜻함을 줄 수 있는 동반자로 살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모든 일에 내 욕심이 앞서서 그대를 괴롭히고 늘 불편하게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풋풋한 우리들의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언제나 어디서나..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9.02.06
나의 눈이 그대를 향해 있다 나의 눈이 그대를 향해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나를 사랑으로 감동시킬수 있는 사람은 그대밖에 없습니다. 나 언제나 그대의 숨결 안에 있을 수 있음이 날마다 행복하기에 나 언제나 그대의 속삭임에 기쁨이 넘치기에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멋진 사랑..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9.02.06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李相潤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李相潤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데에는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데에는 왜 이렇게 눈물이 다 날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마다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9.02.05
별 안에 당신 별 안에 당신 배 춘 효 가없는 하늘은 그림같이 고요한데 쉼 없이 흐느끼는 주인 잃은 가슴은 까만 숯덩이가 되어 허공을 찌르고 있습니다. 당신이 맡겨버린 그리움 하나가 별 밤에 내 눈물은 상승을 추구하고 천길 만길 패인 가슴은 그리움 하나를 막아내지 못하고 텅 빈 공간에서 흐느껴야만 했습니..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9.02.05
봄비로 오시는 그대 봄비로 오시는 그대 詩:가빈 김영옥 시나브로 내 영혼의 문을 활짝 여시는 이 고요한 詩心의 대지를 적셔 잠들었던 수 천년 단단한 그리움의 껍질을 뚫고 빈 들에 가득 꽃을 피우시는 나의 아담이여 칠보단장으로 가지마다 꽃을 매어달고 나 그대의 싱싱한 이브가 되리 봄비로 오시는 나의 사랑, 나의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9.02.05
사랑하는 이여 걱정마오.... 사랑하는이여걱정마오.... 표주박 사랑하는이여 걱정마오 삶과죽음이 하늘의운명이듯 우리의운명도그러하오 사랑하는이여 걱정마오 어제오늘이 존재하였기에 우리가있지않소 사랑하는이여 걱정마오 사랑과진실이 살아있는한 우리의희망은있소 사랑하는이여 걱정마오 오늘의고통이 내일의추억이..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9.02.05
툭탁 마리오님께서 불교공부에 열심이셔서, 불교에 관한 이야기 하나 올립니다. 무진장<無盡藏>스님이라고 하면, 불자<佛者>들에겐 무진장 이름있는 분이십니다. 아, 물론 같은 무가<無家>가문이신 무학대사<無學大師>님보다야 한참 아래시구요. ㅎㅎㅎ 전에 조계종<曺溪宗>의 포교원..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