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눈물은 왜 ?
< 모두 내 탓 >
평균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어른이 되어서 어찌 부모 공양을 할 수가 있겠는가? 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 해서 의대를 하니 골방 얻어주고 개밥 주듯 생활비 기십만원 주면서
문제를 따져댄다."아들 의사 만들었지"하면 대답은 부모로써 학비 대는 것,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며느리! 힘 없는 노인은 기 죽을 수 밖에 없다. 다시 산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않겠단다.
뒷바라지 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집 기둥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대접만 받은 기둥이 부모 모시는 법을 안 배웠으니 부모 공양이 안 되는 것이다.
유학 학비 대느라 이 생명 다 바쳐 일한 후에 훗날 남는 것 없이 빈 손이라면 당신은 큰 죄를 졌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무슨 죄냐고요? 알 수 있습니다. 멋쟁이 며느리로 부터 손자들 까지
밥 한 끼 얻어 먹는 것도 눈총 속에, 아이들 공부에 방해 된다고 골방에, 차라리 못 가르친 놈하고 욱박지르며 싸우는 편이 더 인간 답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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