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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곳***/세계의 명소

[스크랩] 내쇼날 지오그래픽-터어키

*설향* 2009. 6. 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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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sque  _술탄아흐메트 사원

 

The fluted minarets and domes of Istanbul's commanding Sultanahmet Mosque, more commonly known as the Blue Mosque, overlook the Sea of Marmara. 

 

사원은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으로서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는 사원의 내부가 파란색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다.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14 술탄 아흐메트 1세가 1609년에 짓기 시작하여 1916년에 완공했다.

 

 

 



Sultan Ahmet Mosque_ 술탄 아흐메트 사원

 

 

Sunset-gilded Sultan Ahmet Mosque, known as the Blue Mosque because of the many bluish tiles that decorate its interior, boasts no fewer than 30 domes.

 

 

거대한 첨탑과 모스크를 보는 순간,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은 규모에 놀라게 된다. 철탑은 6개가 서있는데 이는 술탄의 권력을 상징하기도 하고, 아울러 이슬람교도가 지키는 1 5회의 기도를 알리는 의미라고도 한다. 사원 앞의 정원은 언제나 화사한 꽃이 피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그랜드 바자르


 

Tiled arches and other decorative touches distinguish Istanbul's Grand Bazaar, famous for its hundreds of shops selling everything from carpets to gold jewelry to soccer shirts.

 

그랜드 바자르는 터키어로 ‘카파르 차르쉬’라고 하는데. 뜻은 '지붕이 있는 시장'이다. 이곳은 1461년에 세워졌는데, 처음에는 조그만 시장이었으나 지금은 5000 개의 가게가 몰려 있다. 이곳에는 카펫, 가죽 제품, 금속 세공품 등의 터키 특산품을 비롯하여 온갖 제품들을 자리에서 있다. 그래서 수백년 동안 '그랜드 바자르에 없는 것은 세상에 없다;라는 우스개말이 있다. 그러나 가격 표시가 없고 호객꾼이 많으므로 물건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Grand Bazaar Vendor_ 그랜드 바자르

 

A produce vendor arranges his wares at Istanbul's Grand Bazaar while two men wash up at a city fountain.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에 가게주인이 물건을 챙기고 있다.

바로 옆 시민 세정소에서 두 청년이 씻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 틀림 없이 회교사원의 예배가 시작 되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있는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기 전에는 대체로 손과발을 씻는 것이 오랫동안 이슬람의 전통이다.

 

 

 

 

 

터키 밸리댄스 

 

A blur of motion, a Turkish belly dancer performs at one of many dance venues in Istanbul.

 

관능과 매혹의 밸리댄스는 우리에게 배꼽춤으로 알려져 있는 터키고유의 춤이다. 지금의 터키라는 나라의 형태는 1929 케마파샤 (일명 아타튀르크 터키 근국의 아버지란 ) 생긴 것이고 이전에는 오스만 투르크라는 대제국이었고 이전에는 셀주크제국이었다. 시대의 전통 춤이라고 하는게 정확하다. 춤은 전통적으로 종교적, 그리고 에로틱한 부분과 연관이 있다. 이런 이유때문에 밸리댄스는 경멸과 멸시의 대상이였던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춤의 기원은 명확하게 고대의 다산의식이다 

 

 

 

 



아야소피아사원 앞의 체리쥬스 장사들

 

Resplendently attired juice vendors demonstrate pouring techniques near Istanbul's Hagia Sophia mosque (in background).

 

 

성소피아 성당이라고도 한다. 아야소피아 성당보다 더욱 유명한 이 유명한 체리 쥬스 장사는 사람들만 나타나면 친절하게 쥬스를 그냥 권한다. 관광을 하느라 다리가 아픈 관광객은 너무나 고맙다고 달랑 머시지만, 돈을 줄때까지 따라 다닌다. 뒷편에 보이는 아야 소피아 성당은 이스탄불을 상징하는 건물로서 콘스탄티우스 2세가 360년에 세운 교회가 모체이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537년에 세운 것이다. 비잔틴 제국 때는 그리스 정교의 대성당이었다가 1453 오스만투르크 제국에게 정복된 뒤부터는 이슬람의 사원으로 쓰이게 되었다. 1934년부터는 박물관으로 쓰인다. 건물 내부에는 비잔틴 시대의 문화를 보여주는 모자이크 벽화가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벽화들은 이슬람 사원으로 쓰일 덧칠되어 있다가 20세기에 들어와 고고학자들이 발견할 때까지 빛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2 회랑에 있는 그리스도를 안은 성모 마리아와 황제 가족의 모자이크가 유명하다.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터키의 최고의 맛집

 

Sweet treats: Flavored Turkish delight, hard candies, and savory almond pastes are just some of the highlights at family-owned Ali Muhiddin Haci Bekir Confectioners, which began making its popular delicacies in 1777.

 

뉴욕 타임즈가 터키 여행을 소개하면서 가장 맛난 집으로 추천한 터키식 과자와 캔디집. 가게는 1777년에 문을 열어 가족들이 운영해오고있다.

 

 

 

 



고대 터키식 목욕탕_ 하맘

 

Luxuriating in the warmth of a heated stone platform, a patron at the Çemberlitas Bath, built by the famed architect Sinan in the 1500s, indulges in a time-honored Turkish tradition.

 

터키식 전통목욕 하맘은 고대도시 폼페이에서는 욕탕을 '테르메'라고 불렀으며, 시민이 함께 사용할 있게 공중욕탕으로 운영되었다. 이탈리아에서는 18세기 말부터 증기탕을 하기 시작했는데, 통에 뜨거운 돌을 넣고 여기에 물을 부어 뜨거운 증기가 오르게 하여 얇은 천으로 몸을 가린 사람들이 증기찜을 하는 것인데, 주로 여성들이 많이 하였다.

 

증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밀실에 열기를 가득 채우는 건조욕으로 땀을 내고 나서 몸을 씻는다. 로마탕, 터키탕 등으로 불린다. 고대에는 그리스를 거쳐 로마로 건너갔고, 기원전 18세기 올림피아에서는 마루 밑을 난방하는 방식으로 했다.

 

 



 

고대 터키식 목욕 터키탕_ 하맘

Pouring Water at the Çemberlitas Baths

 

이처럼 유럽에서는 고대로부터 목욕 문화가 발달했었다. 하지만 오늘날 이런 문화는 거의 사라지고 없어졌다. 그런데 터키에서만은 지금도 공동 목욕탕 문화가 남아 지금도 활발하게 영업하는 곳이 많다. 어떤 곳은 역사가 500~600년은 족히 넘어간다.Bracing himself, a patron at the marble-walled Çemberlitas Bath enjoys a personal cleansing.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찜질방과 유사하여 직접 욕탕에 들어가는 아니라, 뜨겁게 달구워진 대리석 바닥에 누워서 땀을 흘리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사우나처럼 뜨겁지도 그렇다고 차가운 것도 아니다. 하맘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이곳에서 때를 밀고 마사지를 받을 있다는 것이다.

 

 

 

 


 

 

데르비시의 팽이춤

Whirling Dervishes

 

수피교의 신비주의 춤

 

White-robed dervishes, members of the Sufi Muslim religious order, demonstrate their hallmark "ecstatic whirling" in Istanbul's Galata Mevlevihanesi, or Galata Whirling Dervish Hall.

 

데르비시(dervish:이슬람교의 신비주의자)의 마울라위야(Mawlawiyah:또는 Mevlevi)_ 터키어로는 Mevleviyah. 페르시아의 수피교 시인인 잘랄 앗 딘 알 루미(?~1273)가 아나톨리아 코니아에 세운 이슬람 신비주의교. 아르루미를 가리켜 부르던 마울라나(아랍어로 '우리의 지도자'라는 뜻)에서 교단의 이름이 정해졌다. 이 교단은 아나톨리아 전지역으로 확산되어 15세기에는 코니아와 그 주변지역을 지배했고 17세기에는 이스탄불까지 세력을 넓혔다. 유럽에서 온 여행자들에 따르면 교단의 의례적 기도(지크르)의 음악반주에 맞추어 오른발로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추는 '데르비시'(이슬람교의 탁발수도승)들의 집단이라고 한다.

 

 

 

Mevlevi Order Dancers

 

돌고도는 팽이춤은 수피교의 신비주의 의식이다.

데르비시의 팽이춤

 

1925년 9월 법령에 따라 터키의 모든 수피 교단이 해체된 뒤 마울라위야회는 시리아 알레포에 있는 몇몇 수도원으로 옮기거나 중동의 소도시에 흩어져 겨우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다. 1954년 터키 정부는 코니아의 마울라위야회의 데르비시들이 매년 2주 동안 관광객을 위해 의례적인 춤을 출 수 있도록 특별허가를 내렸다. 이 교단은 터키 정부와 대립하면서도 20세기 후반까지 종교단체로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코니아에 있는 아르루미의 무덤은 공식적으로는 박물관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아직도 꾸준히 순례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Turkey, Istanb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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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와 국경으로 잇는 보스니아의 헤르체코비나의 모스타 성벽이다.

이 도시에는 대부분이 터키인들이 살고 있다.

 

 

 

 

Castle of Bodrum, Istanbul

 

이스탄불의 보드럼 성

보드럼(Bodrum)

 

보드럼은 에게 해의 남쪽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조트지역이며 요트항구와 Kos 그리스 섬까지 가는 페리가 출발하는 항구가 있는 곳이다. 해변가에는 야자수가 늘어선 대로가 있으며 하얀 각설탕 같은 아름다운 집들이 있으며 언덕 위에 아름다운 집들이 늘어선 마을이 있다. 보트 수영 스노킹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에 보드럼은 최상의 장소이다 보드럼의 밤은 나이트 클럽과 여러 가지 유흥으로 새벽까지 불야성을 이룬다. 터키인들이나 관광객들이나 시끄러운 소리에 대해서 불평을 해대지만 지역 사람들의 반응은' 평화와 고요함을 원한다면 보드럼에 왔나요? 하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도시를 좋아한다면 어디에서도 보드럼으로 가는 버스를 잡아 있으며 이즈미르에서도 4시간 소요된다. 여름철에는 Kos 까지 가는 페리가 이곳에서 자주 출발하며 수중선이 5월에서 9월까지 로드섬까지 운행되고 있다.

 

 

 

Selimiye Mosque, Istanbul

쉴레이만 사원

 

이스탄불에 있는 쉴레이만 사원은 1550~57년에 지어졌으며 시난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원은 6세기 이스탄불에 건설된 비잔틴 건축의 정수로 시난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하기아 소피아 사원의 설계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이 사원의 거대한 중앙 돔에는 32개의 개구부가 있어 돔 자체를 밝게 할 뿐 아니라 사원 내부까지 환하게 비춰주고 있다. 이 쉴레이만 사원은 그때까지 오스만 제국에 세워졌던 사원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이며, 예배소뿐 아니라 4개의 마드라사를 비롯해 커다란 병원과 의과 전문학교, 주방 겸 식당, 목욕장, 가게, 마구간까지 갖춘 거대한 건물복합체이다.

 

모스크의 바닥에 깔개나 양탄자를 깔아놓고 맨발의 남자들이 여러 줄로 늘어서서 예배의례(alāt)를 올리는데 그들은 이맘의 인도에 따라 바닥에 엎드려 절을 한다. 특히 전문적 낭송자(qurrā)는 〈코란〉을 특수학교에서 배운 엄격히 규정된 체계에 따라 읊으며 음악이나 노래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 조각상, 경배 대상물 및 그림 등도 금지되어 있다. 모스크 건물 밖에는 미나레트(minaret 또는 madhanah,부르는 곳)가 있는데 본래는 높은 장소에 설치되었으나 요즈음에는 보통 탑에 설치되어 있고, 기도시간을 알리는 사람(muezzin)이 하루 5번씩 예배시간(adhān)을 알리는 데 사용된다. 보통 물이 흐르는 세정식 장소가 모스크에 붙어 있으나 따로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

 

 

 

 

 

 

Suleymaniye Mosque, Istanbul_ 쉴레마니예 모스크

 

 

쉴레마니예 모스크는

이스탄불의 사원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손꼽힌다.

블루모스크와 함께 당시 제국 최고의 건축가 꼽히는 시난이 설계하고, 쉴레이만 1세가 1557년에 세웠다. 금각만이 보이는 언덕에 있는 사원으로 높게 뻗은 4개의 첨탑이 그 위용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백색의 대리석에 섬세하게 조각한 부조장식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쉴레이만 1세의 영묘와 그 부인의 영묘, 그리고 이 사원을 설계한 건축가 시난의 영묘도 함께 있다.

 

 

출처 : 황혼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글쓴이 : 평강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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