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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

*설향* 2009. 3. 2. 10:04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다라면 볼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눈으로 볼 수 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볼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요. 우리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도 다른 감각 기관으로 느낄 수 있는 것들을 흔히 '보다'라고 말합니다. 음식을 먹으며 맛을 ‘본다.' 촉감이 좋은 사물을 만져 ‘본다.' 그윽하고 감미로운 향을 느끼며 냄새 맡아 ‘본다.' 아름다운 음악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말은 들어 ‘본다.' 라고 말합니다. 모두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지요. 보이지 않는 것에서 볼 것을 찾을 수 있다면 생각과 마음의 영역은 무한대로 넓어져 보다 아름답고 자유로우며 보다 긍정적이고 부드러워지지 않을까요? 매사에 여유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하는 생각 키우면 행복 또한 더불어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아. 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 / 어린왕자☜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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