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2년전 어머니와 함께 우연히 들린 보쌈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딱. 한번 들린 그집이 얼~~~~~마나 미친듯이 맛있었는지 ,
보쌈 이야기 나올때 마다 그집이야기를 끄냈었죠 .....
알고보니 그집이 부산에서 젤 유명한 보쌈집이였지요 ..... 아마도 많은 분들이 눈치 채고 있으리라고 생각 됩니다.
시래기국 ......
특별한건 없습니다만 ... 깔끔한 된장국이 보쌈을 먹기전 위를 진정시키는데 아주 효과가 있네요 .... ( 원샷 ~~~)
보쌈과 김치 메인입니다.
가격은 아마도 2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항상 죄송 스럽게 생각하는데, 특별히 싸거나 비싸지 않으면 제가 먹었던 가격대를 잘 기억하지 못해요 . ㅜ.ㅜ )
고기는 이집의 12년전 상태보단 약간 퍼석 퍼석 해진것 같습니다..
이집의 또다른 별미 대통밥 ...
한지에 곱게 싸인죽통에
이렇게 밥이 쪄서 나옵니다..
앞에 보이는 뻘건 국물 보이죠 ?
고등어 찜입니다요 ....
최고의 별미 ~~~ 완전 죽음 ㅠ.ㅠ
진짜 맛있었어요.. 저에게는 이놈이 바로 메인이었어요 ㅎㅎㅎㅎㅎ
이 고등어 찜 먹으로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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