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작곡, 황진이 시, 김안서 역시 꿈길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 꿈길따라 그임을 만나러 가니
어둠속에서 이슬 먹은 나무가
꿈
그임은 나를 찾아 길 떠나셨네
이 뒤엘랑 밤-마다 어긋나는 꿈
같이 떠나 노중에서 만나를 지고
길 떠났네 그임은 나를 찾으려
밤마다 어긋나는 꿈일양이면
같이 떠나 노중에서 만나를 지고...
아침 햇살에 서서히 물들어 가듯이
그대가 보내 준 가을빛 고운 정성에
내 마음도 어느새 풍선처럼
가득차 오릅니다
늘 그만큼의 거리에서
날 지켜 보는 따사로운 눈길이여
새로운 날에는 마알간 얼굴로
정겹게 지저귀는
청아한 새소리처럼
그대 발걸음 닿는 곳마다
노을빛 닮은 고운 선율로
나 항상 그대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글,..bel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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