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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아름다운꽃들

꽃들이

*설향* 2007. 5. 28. 09:08

 

 

오늘이 블로그 연지 800일이라 메시지가 뜨는군요~

여긴 아직 25일인 토요일 아침이랍니다.

 

우리집 꽃밭에 그동안 가꾸었던 꽃들이 겨우내 차가운 바람을 이기고

이제 잠에서 깨어나 저렇듯 연산홍 꽃잎에

밤새 내린 봄비를 매달고 봄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진한 자주빛 튜립 Tulipa 'Queen of Night' 입니다~

 

 

 

3월의 코스모스~

지난해 떨어진 씨앗에서 성급하게 피어난 철딱서니가 창가에서~^^*

 

 

 

 

 

 

엊그제 꽃시장에서 드디어 저 꽃이름표가 있던데 볼펜을 가지고 있질않아서...

헌데 왜 디카에 이름표를 담을 생각을 못했는지요...^^*

모델로는 썩 괜찮은 꽃이라

다음에 다시 가면 이름을 알아와 이름표를 달겠습니다.

 

 

 

드디어 핑크 학자스민이 2월의 보름날 차가운 서릿발을 이겨내고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붓꽃 아이리스(IRIS)~

 

 

 연산홍에 봄비가 밤새 내리어...

 

 

 

 

지난 해 11월에 구근을 심고 겨우내 기다려

이제 갓 피어나기 시작한 제가 좋아하는 붓꽃~

 

 

봄꽃들로 혼자서 800일을 자축하며

앞으로 더욱 블로그를 열심히 가꾸어 보렵니다.

 

그동안 보잘것 없는 이곳을 격려와 아낌을 주신

많은 다녀가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곳은 오늘이 26일이라죠^^*

 

 

2006.3.25. 토요일. 먼곳 텍사스의 아침에 손채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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