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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돌틈에서도 앙증맞은 꽃을 피워내는 야생화>
장미목 돌나물과의 다년생 초본이다.
산지의 바위 겉에서 자란다. 밑부분이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져서
높이 10cm 내외의 포기로 된다.
줄기의 밑부분은 갈색이 돌며 꽃이 달리지 않는 가지에는 잎이 빽빽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0.6∼1.5cm, 나비 1.2∼2.5mm로 줄 모양이며 육질이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대가 없으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꽃보다 다소 길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잎보다 짧으며, 심피는 5개이고 밑부분이 약간 붙는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용방안>
▶암석원에 사용하거나 건조한 곳의 지피용 소재로 식재하면 좋다.
▶돌담위나 정원석 위에 약간의 토양을 얹고 심어도 좋다. 초물분재용 소재로 이용한다.
<보호방안>
번식이 잘 되고 강건하므로 특별한 보호방안이 필요하지 않으나
식물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자생지외 보존을 한다.
<특징>
보통 때는 지상부가 고사한 듯이 보이나 비가 온 후에 생육과 개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목색의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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