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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의 봄』

*설향* 2007. 4. 26. 23:19
      『 내 고향의 봄』 내고향 남녁의 저말리 산골짝엔 새 어린새싹들이 용트림하며 여름날에 푸르름을 뽐내려고 저마다 이름은 달라도 움트는 소리 탁 탁 타탁 내고향 남녁에 들판에 파릇파릇 새싹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도란도란 얘기를나누겠지 길지않는 봄날의 아쉬움을 달래보려고 ............ 내고향 남녁에 집마당에는 긴 겨울의 터널에서 벗어나 긴날개 활짝펴고 마당을 누비는 장닭과 암닭들의 봄나들이가 한창이겠지 --도시생활에 삭막함을 잠시 고향의 봄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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