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목 요강바위 요강바위는 내룡마을 사람들이 수호신처럼 받들고 있는 돌이다. 그 모습이 영락없이 요강처럼 움푹 팬 이 바위는 높이가 2m, 폭이 3m로 무게가 무려 15톤이나 된다. 한국전쟁 때 마을 주민 다섯 명이 이 바위 속에 몸을 숨겨 화를 모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아이를 못 낳는 여인들이 요.. ***나의 디카방***/전라지역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