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왜 사나.. 하는 근복적인 질문에 모든 의욕이 상실되는 느낌이다..
정치범 수용소 형성 과정..
북한의 집단 수용소는 유량자들을 수용하는 시설 외에 6개의 대규모 정치범
수용소와 30여개의 강제 노동소 그리고 노동교양소와 교화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중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가장 심각하게 유린하고 있는 곳이 바로 정치범 수용소다.
진실이 드러날때는 살인을 해서라도 은폐시키려는 거짓의 힘!
완전 통제 구역은 정치범 수용소에서 보위부로 있었던 분이 탈북하여 상세히
쓴글인데 밑에 그림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과연 이게 사람이 맞나라는 의문과
사람으로써 할짓인가 하는 생각뿐..
너무 배가 고파 지렁이 개구리도 그냥 잡아 먹으니..
위 같은 수감자들이 20~25만에 이른다고 한다
점점 짐승화 되어가는 수감자들 두손과 두발로 기어다니는
수감자들도 많다고 한다
인간의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너무나 상스러운 욕..
생명을 앗아 갈 정도의 구타라면.. 도무지 상상도 안된다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괴로운 시간들일지 짐작도 가지 않는다..
그냥 닥치는대로 매질을 가하다..
일본 사람에게도 저렇게 가혹하다면 말안해도 뻔한 일..
조금의 양심의 가책도 없는걸까?
한예로 안명철 씨의 증언에 따르면 13호 관리고 19반 수감원 최양이
경비대 부소대장 김만순과 성관계를 가져 아이를 낳자
보위1과에서 아이를 개에게 던져주고
최양은 성기와 배에 막대기를 꽂아 살해했다고 한다.
이외 이순옥 씨가 파라티푸스에 걸렸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후
위생소에 보고하러 갔을때의 목격담도
처참한 영아 살해 실태를 증거하고 있다.
수용소 내에서의 처벌
북한 정치범들에게는 두 종류의 구류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수용쇼에 최종적으로 수감되기 전에 예심을 받으면서
수감되는 미람초대소가 하나이며
또 하나는 수용소 내에 있는 구류장이다.
수감자들에게 가혹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는 것은
어느 쪽이든 비슷하지만 수용소 내의 구류장은 일단 끌려가면
남녀를 불문하고 삭발한 후에 1차로 매를 때려 초죽음을 시킨다 한다
그리고 끌고가서 두무릎 사이에 4각 각자를 끼우고 24시간 동안 꿇어 앉히는데
조금이라도 움직이거나 불손하게 행동하면 사정없이 구타한다.
여성에 대한 성적 학대와 살해
정치범 수용소 내 예쁘장한 여성의 경우 이들의 인권유린도
처참할 정도다..
이들은 관리소를 방문하는 관리에게 성적 노리개로 상납된 뒤
실험용으로 쓰이다 죽거나 도부분자로 몰려 비밀리에 처형된다.
1989년 종성관리소 풍계지구 17반 보위원 자살사건이 있었는데
탈북자 안명철씨는 이 사건에 대해
17반 보위원은 자기 담당 작업반 내의 정치범 여자들을 모두 성적
노리개로 삼았다. 그중 통계원 여자 수감원이 임신한 사실이 발각되자
보위1과 계호원들이 그녀의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 밟아 죽이고
산모의 음부에 지렛대를 박아 전기를 투입해 죽였다.
그리고 그 보위원은 정치 범이 될 것이 두려워 자살했다고 증언했었다.
생체 실험이라..
여지껏 잔인한 말들 전부가 정치범 수용소에서는
허용이 되는듯 하다..
감시하는 보위부들 조차도 시체가 엉켜 있는
비밀 처형장 송장골은 엄청 무서웠다고 한다.
영아 살해
수용소 내 임신과 출산은 법과 규정 제 8조 1항에 의해 총살형에
처해지는 중죄이다.
따라서 당사자는 죽음에 이르는 처벌을 받게 되고
영아는 곧바로 살해 된다.
영아 살해에 대한 증언은 이미 여러 차례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