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기의 한계를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도 한계를 가지고 있는데,
그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사진 찍는 사람의 몫입니다.
카메라는 반응시간이 느립니다.
강아지의 좋은 표정과 몸짓이 나오는 순간을 카메라에
잘 포착하려면 충분한 관찰을 통해서 예측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찍으려는 그 순간은 보통 1초이내에만 존재합니다. 그 순간을 보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이미 늦어버립니다.
그래서 충분한 관찰한 다음 그 다음 순간이
사진 찍을 적절한 순간이 될 거라고
예상이 되면 그때부터 카메라 셔터를 눌러야 합니다.
물론 예상이 빗나갈때가 많기 때문에,
여러번 시행한 다음에 몇개만 건질수 있을 겁니다.
두번째 중요한 것은 충분한 빛이 있어야 합니다.
보통 강아지는 실내에서 기르기 때문에,
사진도 실내에서 찍는 경우가 많겠죠.
빛이 충분하지 않으면, 카메라가 포커스를 맞추는
시간이 느려지기 때문에, 그만큼 좋은 순간을
놓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포커스를 맞춘다고 하더라도,
움직이는 강아지가 흐리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빛을 충분히 주어야 하는데,
1. 실내등을 밝게 한다.
2. 플래쉬를 사용한다.
3. 자연광을 사용한다.
이 중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좋은 빛을 역시
자연광입니다.
실내에서 자연광은 창가에서 사진을 찍는 방법입니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은은하게 빛을 주기 위해서는
엷은 커튼으로 빛을 가리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사진 찍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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