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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상식***/맛있는 요리

[스크랩] 오늘 초복날~삼계탕 한마리 먹고 입가심은 영양 닭죽으로..

*설향* 2010. 7. 22. 10:04
 
 

삼계탕...

 

아무리 컨디션이 좋지 안아도...아픈척 할수 없는 나...

 

울 강씨들  라면 밖에 끓일줄 모르니...ㅎㅎㅎ

 

바람도 쒈겸 마트로 마실갔더니....

 

 

한사람당 4마리라고 못을 딱 박아 놨으니...4마리만 살수 밖에....ㅎㅎㅎ

 

무더운  여름날씨에  끓어 줘야 할것 같은 삼계탕~~~

 

아껴 두었던 수삼 두뿌리 넣고 대추 왕창 넣고 거기에 마늘까지....

 

요거 먹고 힘이 불끈해야 할텐데.....

 

 

 

 

 

냄비가 작아서 그렇지 닭이 그리 크지는 안아요..

 

한번에 두마리....저희집은 두번해 먹을수 있죠..

 

강남매는 한마리로 둘이 나눠주고....

 

 

사실 제가 물에 빠진 닭은 잘 안먹어요...근데 그 국물에 끓인 닭 죽은 엄청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히 국물에 신경 왕창써서 끓였어요..ㅎㅎㅎ

 

 

 

닭이 작아 얼마 끓이지 안았는데도 살이 푹익어...

 

무우 말랭이 무친거랑...요렇게 먹음 너무 맛나겠죠....울 강양 입에 들어 가기전에

 

사진 부터 한방~~~~ㅎㅎㅎㅎㅎ

 

 

 

한달에 한번 정도는 요렇게 뜨끈하게 끓여 가족들 몸보신으로 어떨까요,,?

 

쇠고기는 여기서도 좋지안다고 자주 먹지 말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요 닭은 고단백질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요 닭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더위에 강하데요..

 

그래서 미국 사람들도 어릴때 부터 닭요리를 많이 먹인다더군요....

 

 

 

 

오늘은 삼계탕이라 반찬은 그냥 밑반찬 만들어 둔걸 올렸더니

 

간단해서 좋은데요..

 

사실 매끼니 반찬 걱정에 제가 흰머리가 는답니다..ㅎㅎㅎ

 

 

 

 

요즘 너무 덥죠...

 

 

저녁에 미리 끓여 두셨다가 아침 출근하기전 학교 가기전에 뜨끈하게

 

먹여도 좋지 안을까요...?

 

 

 

 

닭은 뜨거운 물에 한번 샤워 시킨후

 

대추 인산 을 넣고 먼저 끓여요..마늘을 미리 넣어 버리면 다 무러져 국물맛은 좋은데

 

모양이 안나고 지저분해져요..그래서 어느정도 익은 다음에 마늘 한주먹을 넣고

 

마저 익히세요..이대로 소금 간해서 드셔도 좋지만..

 

오늘은 국물맛을 좀더 구수하게 하기 위해..

 

삶아둔 닭국물에 들깨가루 두스픈을 넣고 갈아서 거기에  찹쌀가루 두스픈을 푸세요..

 

그런 다음 다 끓여서 먹기전인 닭 냄비에 부어주세요..

 

 그렇게 한소큼 더 끓이면 고소하고 약간은 걸쭉한 국물맛을 보시게 될꺼예요..

 

 

 

겨울철 몸 보신으로 닭한마리 고으시는게 어떨까요..?

 

 

 

 

전 삶은 닭에는 관심이 없느지라..

 

그 찐한 국물로 끓인 닭죽....

 

요거요거~~정말 맛있어요..국물이 워낙 진국이라

 

감자 당근 호박 양파만 잘게 잘라

 

끓였더니...입에서 술술~~~

 

너무 맛있어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다네요....

 

 

 

요거 한그릇이면 추이 끄떡 없겠죠..

 

 

엄마의 사랑으로 끓인 삼계탕 먹고..

 

엄마의 정성으로 끓인 닭죽까지 한그릇하면

 

올 더위는 물러가라~~~겠는데요..

 

 

 

뜨끈하게 삼계탕 한그릇 하셨어요..

 

그럼 고은댓글  주시면  무쟈게 땡큐~~~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ㅡ퍼 왔어요ㅡ

출처 : 아름다운 5060
글쓴이 : 황금도깨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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