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월 나드리에 좋은 도시락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침저녁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졌었는데, 어느새 한여름이 되었네요. 아직 장마가 오기 전이라 햇볕도 뜨겁고 하늘도 푸른 것 같습니다. 날씨도 매우 좋고 내일이면 2010 남아공 월드컵도 개막하게 되어 이래저래 나들이 나갈 일이 많고, 도시락 쌀 일도 많아지는 것 같네요. 요즘엔 도시락 전문점들도 많고,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도시락들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지만, 도시락은 뭐니뭐니해도 어머니가 싸준 김밥이나 유부초밥이 최고 아닐까요? 김밥이나 주먹밥, 유부초밥 등은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기는 하지만 어머니의 정성이 담겨 있어 더욱 소중한 것 같습니다. 오늘 필진 분들이 평범한 도시락 메뉴가 아닌 아이디어 도시락 메뉴를 소개하시는데요, 어머니의 정성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합쳐진 도시락이라면 이 좋은 날씨에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 되겠지요? 조만간 나들이 갈 일이 있다면, 직접 도시락 싸기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글ㅣ운영자 미스키친

간편하게 만드는 햄말이김밥 블로거 모모

더운 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간편 도시락, 햄말이김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배합초는 식중독 예방에 좋은 매실 액기스를 넣어 만들었답니다.

	12분 생식용햄, 구운김, 밥, 배합초, 소금, 후추, 카놀라유, 당근, 오이, 적파프리카, 단무지 1 채썬 당근은 볶아서 준비하고 오이는 돌려깎기 해서 채썰고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해줍니다. 2 배합초를 만들어 준비합니다. 3 도마에 구운 김을 올리고 밥과 원하는 재료를 넣어 돌돌 말아줍니다. 4 햄으로 3을 다시 한번 말아줍니다.

: 햄과 잘 어울리는 머스타드 소스를 준비해 먹기 직전에 살짝 고명으로 올려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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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계란말이 동글이밥과 아삭한 즉석 피클 블로거 moriah

노화를 방지한다는 검정깨를 넣어 주먹밥을 만들고, 배합초를 이용해 즉석 피클을 손쉽게 만들어 보았어요. 일상의 재료들로 만들어 나들이 갈 때 간단한 도시락으로 활용하기 좋답니다.

	10분 동글이밥(밥, 계란, 검정깨, 배합초, 참기름, 소금), 피클과 배합초 재료는 레시피 링크 참조 1 설탕, 식초, 소금을 냄비에 넣고 설탕, 소금이 녹으면 불을 끕니다(배합초). 2 밥에 검정깨와 배합초를 넣고 잘 섞어준 다음, 밥을 뭉쳐주세요. 3 데워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한 수저씩 길게 놓고 주먹밥을 올려 말아주세요(동글이밥). 4 오이는 1cm 두께, 당근·양파는 얇게 썰어 그릇에 담고, 배합초 3큰술 넣고 섞어주세요(피클).

: 배합초를 만들어 두면 김밥 할 때도 좋고, 무침에도 요긴하게 쓸 수 있어 참 편하답니다. 피클은 만들어서 5분 후면 바로 먹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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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주먹밥과 유부초밥 도시락 블로거 유리알

도시락은 언제 먹어도 맛이 좋지요. 사랑하는 사람이 준비해 준 도시락이라면 더욱 맛이 좋겠죠? 저는 저를 위하여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유부를 이용하여 간단하면서도 영양을 생각하여 맛있는 채소도 가득 넣었답니다.

	10분 유부, 밥, 당근, 양파, 파, 소금, 후추, 참기름, 깨, 구운 김, 줄줄이햄, 과일 1 채소는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 후 볶아주세요. 2 밥에 참기름, 소금, 볶은 깨를 넣고 양념 후 1을 넣고 섞어주세요. 3 물기를 빼놓은 유부에 밥을 채워 넣고, 남은 밥에는 김을 썰어 놓고 주먹밥을 만들어주세요. 4 햄은 칼집을 넣어 살짝 팬에 볶은 뒤에 같이 넣어 주세요.

: 집에 있는 과일 총동원하여 같이 준비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출처 : 아름다운 5060

글쓴이 : 황금도깨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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