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찌 잊으리 6, 25
오늘이 김일성 의 6.25 남침 한국전쟁 57 주년 입니다.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
6, 25 전쟁.
6, 25는 1950년6월25일(일요일)새벽 4시에 북한군이 3.8선을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동족상잔의 전쟁이다.
당시 소련에서 신형무기를 공급 받은 북한군은 탱크를(당시 남한에는 탱크가 1대 없었다).앞세워 새벽에 기습남침을 감행하자 미쳐 준비를 못한 우리나라는 맨주먹으로 탱크와 맞서 싸웠지만 개전 3일만인 6월28일 서울이 함락 당 한다.
이에 유엔에서 북한군을 침략자로 규정하고 3.8 선이전이로 후퇴를 권고 하였지만 북한군은 이를 무시하고 남침을 강행하여, 우리나라는 임시수도를 대구, 부산으로 이전을 하여 공산당과 결사 항전을 한다.
침략자로 규정한 유엔에서 16개국이 참전을 하여 우리전쟁이 국제전으로 확대가 되고, 유엔군사령관에 맥아더원수는 반격을 준비, 계획하여
1950년9월15일에 인천에 상륙하여 북한군을 섬멸하기 시작하여 9월28일에 서울을 수복하였다.
반격에 성공한 유엔군과 한국군은 10월1일에 3.8선을 통과하여 북진을 시작(3.8 선을 통과한 기념으로 이날을 국군의 날로 지정)하여 북한의 수도인 평양을 탈환하고 압록강까지 도달하여 국군의 수통에 압록강 물을 담아 당시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에게 보내며 통일에 기쁨에 들 떠 있었다.
하자만 중공군의 개입으로 1951년1월4일 후퇴를 시작한 유엔군과 한국군은 서울을 함락 당하고 3.7도선 까지 후퇴를 하였다.
이 후 유엔군과 한국군이 다시 반격을 하여 서울을 수복하고 현재의 휴전선까지 진격하여 서로 밀리고 밀리는 전선이 형성 되고,
한국민이 반대하는 휴전회담이 시작되어 1953년7월27일 휴전이 성립되어 현재의 휴전선이 만들어 졌다.
전쟁의 참혹함에 남, 북 모두 폐허가 되고 수십만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산가족이 발생하였다.
현재도 남북의 대치 관계로 서로 평화의 공존을 모색 중이다.
3. 남한과 북한의 피해
한국군
사망자:14만9005명
부상자:71만7083명
실종자:13만2256명
포로:9634명
북한군
사망자:29만4000명
부상자:22만6000명
실종자:자료 없음
포로:11만3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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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18. 포로들이 줄을 서서 밥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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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11. 그해 여름 피난민들의 움막. 필자도 이런 곳에서 지냈던 기억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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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13. 잠깐의 휴식시간에 LMG(기관총) 병기 손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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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13. 박격포 사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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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15. 피난민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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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15. 창녕 남지철교. 국군의 최후 방어선으로 핏빛으로 강물이 물들
만큼 피아 엄청난 희생을 치렀던 격전의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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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24. 모정 무한, 젖을 먹이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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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23. 머리에 이고 등에 업고 앞에 붙들고... 고단한 피난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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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18. 낙동강 전선에서 쌕쌕들이 폭격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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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25. 폭격에 불타고 기총소사에 죽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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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15. 마산 부근, 피난민들이 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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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15. 전란으로 폐허가 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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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8. 22. 불을 뿜는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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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쌕쌕이의 융단 폭격으로 초토가 된 경북 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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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1. 1. 2. 누가 이 여인을 모르시나요? 부산 임시 포로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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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9. 15. 인천상륙작전을 함상에서 진두 지휘하는 맥아더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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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9. 15. 인천 월미도로 상륙하는 함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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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9. 16. 인천에 상륙한 후 시가지를 활보하는 유엔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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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9. 16. 인천부두로 상륙하는 맥아더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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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9. 16. 인천시가지에서 생포한 북한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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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9. 16. 월미도에 나뒹구는 북한군 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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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9. 15. 인천에서 생포한 포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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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9. 17. 서울 진격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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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9. 23. 서울 탈환을 눈앞에 둔 노량진에서 바라본 끊어진 한강 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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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9. 25. 한강 도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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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9. 29. 미군 전차가 서울 시내 중심가로 들어오고 있다
내가 고른 한국전쟁 걸작 사진10장
원조 금순이? 6.25전쟁이 터지자 생활필수품을 한보따리 싸서 머리에 인체 아기를 업고 피난가는 이 젊은 새댁 사진은 전쟁 발발 직후 발행된 미국 LIFE잡지(1950년 7월 10일자)에 전면 크기로 실렸다. 얼마전 워싱턴 근교에 선 일일 골동품 시장에 갔다가 이 잡지를 발견하고 얼마나 반가웠던지... 이 새댁의 모습이 요즘 인기 절정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의 주인공을 연상시키지않습니까?왼쪽에 삽입한사진은 필자가 TV화면을보고 촬영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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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왜 싸울까? 전투 중인 미군 아저씨들로부터 철모를 얻어쓴 두 꼬마 아가씨가 대포 소리가 너무 무서워 귀를 막고 있다. 난리통에 부모를 잃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유명한사진기자 David D. Duncan이 찍은 보도 사진이다.
이게 유토피아? 인천 상륙작전이 끝난 뒤 한 해병이 파괴된 인천 시내를 순찰하다가 어린 아이와 만난다. 치열한 전투에서 살아남은 행운아들이다. "유토피아"(이상향)이라는 다방 간판이 폐허가 된 거리 풍경과 아이러니칼한 대조를 이루고있다. (미국 국립 문서보관소 사진)
"피난을 가더라도 갓은 써야지" 미군 찦차에 실려 두 손자와 함께 피난 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있는 사진인데, 사진 설명을 보면, 중공군과 전투가 있으니 동네를 떠나달라는 미군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동네 이장인 이 할아버지가 피난 가기를 거부, 할수없이 찦차로 모시고 가는 길이라고 적혀있다.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군인은 북쪽으로, 피난민은 남쪽으로 6.25가 터진지 열흘이 지나서 미군은 처음으로 오산 죽미령에서 인민군과 싸웠으나 중과부적이었다. 계속 남하하는 북한 침략군을 저지하기 위해 북으로 행진하는 미군들과 그 정반대 방향으로 피난 가는 사람들의 표정이 무겁다.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탱크도 무섭지 않은 아이들 하도 많이 봐서 이제는 탱크가 지나가도 마차가 지나는것 처럼 무관심한 어린이들. 어린 동생을 등에 업고 식량 구하러 간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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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는 강하다! 머리엔 무엇인가 잔뜩 이고 지팡이를 짚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 두 아줌마...아마도 식량을 구해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일 것이다. 길 옆에서는 미군들이 대포를 쏠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엄마는 위대하다 피난길에 걸어가면서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 이 아기가 지금은 56세쯤 되었을 것이다. 어디선가 8순 할머니가 된 어머니를 잘 모시고 살고 있을 것이다. (LIFE 잡지 사진)
고향을 등지는 사람들 북진하는 탱크에 방해가 될세라 얌전히 길 한쪽에 한줄로 서서 걸어가는 피난민 대열. 자세히 보면 젊은 사람은 없고 노인들과 아녀자들 뿐이다.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헬로! 땡큐! 미군으로부터 초컬랫을 받고있는 어린이. 처음 보는 것이라 과자인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 6, 25 자료 총괄
너무나 잘 정리된 귀중한 자료 입니다....
*~그간 안영 하십니까? 우리가, 6.25전쟁통에 너무나 쓰라린, 고생을 해서,
이 사진을 다시 한번 올립니다, 여유 시간 나실때, 한가한 시간 이용 하시어,
지난날을 회상 해 보시라고 드립니다.~ ~ (소추 고 해석) 드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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