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피겨 요정' 김연아가 세례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18, 군포 수리고)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29일 " 김연아가 지난 24일 어머니 박미희씨와 함께 성북구 동소문동 성 김대건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 며 " 세례명은 김연아가 직접 '스텔라'로 선택했다 " 고 밝혔다.
김연아가 천주교 신자가 된 데에는 주치의인 조성연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원장이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7살 때 조 원장이 운영하는 클리닉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가톨릭 분위기를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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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 김연아 선수가 종교를 갖게 돼 심리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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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기자 nin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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