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령도 도동항

동해 유일의 도서군 울릉도는 동경 131° 52′ 북위 37° 14′에 위치한 72.82㎢의 섬으로,

육지와의 최단거리는 경북 울진군 죽변면에서 130km 거리이다..

울릉도는 3無(도둑, 공해, 뱀)와 5多(향나무, 바람, 미인, 물, 돌)의 특색이 있다고 한다...

 

 

 

 

 

 

 

 

울릉도에는 상고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되며,

예로부터 무릉, 우릉 또는 우산국으로 불리어 오다, 신라 지증왕 13년(512년)에 이사부에 의해 신라의 영토로 귀속시켰다..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은 서울의 명동이라 불리울 만큼 관광객으로 붐빈다..

도동항 내의 소공원은 울릉도를 찾는 모든 관광객의 만남의 광장이며, 오후 한가한 시간에는 섹스폰 연주를 들으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도동항 주변에서는 오징어를 비롯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저녁녘에는 포장마차에 앉아 바다바람과 파도소리를 벗 삼아 한잔의 소주를 마시기에도 좋다..

또한, 오동항 근처에 있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기암절벽을 구경하며 산책 할 수도 있으며, 도동항 낚시터에서는 낚시를 즐기며 시간을 낚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