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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B> 그대라는 사람 어쩜 좋아요.</B

*설향* 2008. 7. 12. 13:37


 그대라는 사람 어쩜 좋아요.
가까이하기엔 
하늘과 땅 사이
그대라는 사람 어쩜 좋아요
무심히 그려본 
하늘은 동글동글 인 채로 
세월만 흐르고
그리움 날마다 쌓여
그림자만 담습니다
땅이 넓다고 한들
포근히 포용할까요
근사한 가슴으로
짓밟지도 못합니다
다가서면 사랑일까요
지우려면 미련일까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무언에 지속 
그대라는 사람 어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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