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사랑하고 있지 않나요
/ 架痕 김철현
오랜 동안 잊고 살았던
그 사람의 목소리가
어느 날 문득 기억나는 것은
흐르는 시간에도 그를 잊지
않았다는 것이랍니다.
까마득히 잊은 줄 알았던
지나간 일들이 그림처럼
생생히 살아오는 것은
마음 깊은 곳으로 그를 많이
사랑했다는 증거랍니다.
지금도 그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듯하여 그리워지고
그 사람이 몹시도 보고 싶어
못 견뎌한다면 아마도 그 사람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름다운글,시*** > 사랑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 생각만 나의 가슴에 (0) | 2008.07.12 |
---|---|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0) | 2008.07.12 |
그대도 그리운 때가 있겠지요 / 나 선주 (0) | 2008.06.16 |
사랑은 느낌으로♣ 비추라/김득수 (0) | 2008.06.15 |
그게 바로 사랑이었나 (0) | 2008.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