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살짝 눈떠 부르는 소리에 머물다
수줍은 모양새를 하고 지나던 사람들은
꽃잎 한자락을 열기위해
산책을 나서려다 창문에 걸린 햇살 한줌과 당신을 향한
봄을 꿈꾸며 보낸 춥고 지리한 기억들은 여름향기를 만나기위해
일상의 고단이 깊어갈때
행복이 오는 소리따라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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